선생님, 내 옆에 앉아줄래요?, 온다, 톡 투 미, 스즈메의 문단속
쿠로키 하루 때문에 봤고, 만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인가 했는데 만화가가 주인공인 불륜 드라마. 남자주인공인 에모토 타스쿠가 (계속 찾아보는) 안도 사쿠라의 실제 남편이라고 하네. 오카다 준이치, 츠마부키 사토시, 고마츠 나나, 쿠로키 하루, 마츠 다카코. 진짜 쿠로키 하루의 미소를 볼 때는 섬뜩할 때가 있다. 생각해보니 고마츠 나나도 좋아했네. 뭐랄까, 간만에 진짜배기 공포 영화를 만난 것 같긴 함. 당연히 2편이 톡 2 미 (Talk 2 Me)라고 만들거라고는 예상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힘이란. 국내에서 550만 명이나 이 작품을 봤다는 것 놀랍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