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해괴한 전생 이야기, 일본 영화 특유의 감성이 있으나, 이야기 자체가 이상함. 주인공 오오이즈미 요 캐릭터가 그저 불쌍할 뿐.이게 인생일 수도. 인생의 마지막에서나 알 수 있겠지만. 빌 나이 할아버지는 정말이지 뭘 입혀도 멋지네. 이런 홈드라마는 한국에서 사라진 지 오래된 느낌. 다른 캐릭터가 아닌 이 세 명이 나올 때만큼은 완벽한 홈드라마.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열광하는 한국 콘텐츠. 이번에도 뭐 마찬가지다.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또 다른 이야기와 게임들이 재미 요소겠지만, 한국 시청자를 위해서는 이 사람이 출연하다고? 하는 재미를 더한 느낌이고. 3가 기다려진다.모든 출연진들을 업그레이드했더라면 확실히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나쁘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