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Spurs Go, Go Tony Go 2021년 1월 6일만을 기다렸습니다. 2021년 첫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영화 [차인표]였지만, 진짜 가장 먼저 보고 싶었던 작품은 바로 이 다큐멘터리 [토니 파커: 마지막 슛]이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기다린 작품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프랑스인 혹은 NBA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샌 안토니오 스퍼스 팬. 그중 넷플릭스 가입한 사람들 정도일 것입니다. 저야 NBA를 좋아하는 스퍼스 팬이자, 넷플릭스 가입한 사람이었으니 무척이나 기다리는 작품이었죠. 2020년 넷플릭스 최고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꼽으라면 단연코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2020]를 꼽을 것입니다.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가 함께 한 마지막 해를 조명한 작품으로, 농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