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버려진 사람들, 오타니 쇼헤이: 비욘드 더 드림, 외계+인 1부 이걸 능가할 로코가 있을까? 아니 이 두 배우를 능가할 커플이 있을까? 마지막 콩의 카메오 출연으로 몬스터버스는 동력을 얻었다. 고질라 하나로 미국을 사로잡은 일본. 이쯤되면 난 대만 영화를 좋아한다. 이건 취향인 듯. 대단한 범죄 스릴러는 아니지만, 볼 만한 작품은 분명하다 오타니 팬들에게는 보면 좋을 다큐멘터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외계+인 2부 보기 전에, 한 번 봤는데 염정아 최고!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4.01.13
거미집, 미스 샴푸, 배드랜드, 경성크리처, 슬로 호시스 시즌 3, 잠, 킬링 로맨스 영화는 코미디, 영화 속 영화는 공포 스릴러 전여빈 대단하다! 대만 로맨틱 코미디는 일단 믿고 보는, 게다가 구파도 감독이라면. 웃길려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것도 좋다 안도 사쿠라 영화들을 최근 계속 보고 있는 데, 드라마가 좀 더 잘 어울리는 듯. 선공개한 파트 1이 7부작이고, 공개 예정인 파트 2가 3부작인데. 그냥 총합 6부작으로 해도 충분할 듯. 올해 최고의 시리즈. 시즌 4 예고편을 보여주지나 말지. 어떻게 기다리나.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유미였구나. 대만족하면서 본 공포 영화 보는 내내, 이걸 이하늬 아니면 누가해, 이선균 아니면 누가해, 공명 잘하네 그리고 이원석 감독 아니면 이런 영활 누가 만들까 했다. 이렇게 많이 웃은 한국 영화 오랜만.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2.31
괴물, 신경 끄기의 기술, 솔트번, 당신의 혹은 나의 크리스마스 2 이렇게 치밀하고 못된 놈을 만나다니. 이게 2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3편이 안 나올 이유도 없겠더라. 이제서야 알았다. 괴물이 누구인가를. 어쩌다보니 남편이 세상 떠난 싱글맘 역할하는(한 남자에 이어) 안도 사쿠라 영화를 두 편이나 보게 되는. 밑바닥까지 가 본 사람이 깨달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책 읽을 필요는 없을 듯.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2.29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지옥만세, 패밀리 플랜, 서울의 봄 디즈니와 픽사가 요즘 잘 안 되는 이유가 있었다. 이러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던 흐름이 아니어서, 놀라기는 했다. 할리우드의 마동석, 마크 월버그. 딱 마크 월버그가 잘하는 영화다. 한국 근현대사의 빌런 시리즈를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2.21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헤어질 결심, 밀수, 솔직히 솔직히 솔직히 돌아오려면 좀 더 일찍 왔어야지. 젊게 보이는 마법을 쓴다고 영화가 젊어지진 않네. 모험은 바라지도 않았는데...과거에서만 만나야 할 듯. 그랬구나 이런 영화였구나. 와우. 이 지저분한 이야기에 그렇게 푸른 바다라니. 그 청명한 바다색 때문에 영화 재미가 더 반감되더라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끝까지 보게 만드는, 세계 멸망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다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2.09
코미디 로얄, 슈팅 스타스, 스크림 6 간만에 넷플릭스 (한국) 코미디 쇼보고 웃기는 했지만, 에피소드 5,6화는 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은 아쉬움(물론 웃참 컨셉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공간마저 비슷하니) 농구선수 르브론은 진짜 특별하지만, 농구선수 르브론의 영화는 진짜 평범함. 일단 6편까지는 왔고, 시리즈는 계속 갈 수 있겠다 싶네. 어찌하다 더못 멀로니 영화를 두 편이나 봄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2.02
독전 2,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젠V, 크레이지크루즈 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류준열은 반드시 캐스팅했었어야 했다. 앞선 시리즈의 퇴장은 무의미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너무 산만해진 시리즈 보다가 높은 수위에 깜짝 놀란다. 일본의 대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소품같은 작품. 로맨스도, 추리도, 코미디도 다 부족하나 그게 그 나름대로 재미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1.19
퀴즈 레이디, 우당탕탕 경찰 음악대, 슬라이, 비공식 작전, 로비 윌리엄스, 로비 윌리엄스 라이브 앳 넵워스 테이크 대터스라면 봐야지. 암 봐야지 넷플릭스의 발빠른 업로드 주지훈, 하정우가 아니었다면 좀 더 재미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더라는. 록키, 람보 이것만으로도 이 할리우드 스타는 평생의 업적을 이룬 셈.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면, 좀 더 관대해지니까. 애쓰는 두 배우. 재미도 웃음도 딱 어중간.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1.14
렌필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페인 허슬러 봉준호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포기한 이유를 들은 것도 흥미로웠고, 90년대 청춘이었고,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열정을 쏘ㄸ았던 그때 그 시절 이야기. 크리스 파인 때문에 보기 시작했으나, 역시나 휴 그랜트구나 싶더라, 그리고 이런 마법 판타지 영화들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 기대가 크기는 했으나, 딱 기대했던 정도의 재미 그래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런 상업 영화에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좋은, 세스 로건 목소리만 들으면 무장해제다. 동키콩이 단독 영화로 나와주길!! 적당히 별로여서...아쉬운. 그래도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에반스임에도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0.29
레밍 인 더 가든, 이두나!, 인시디어스: 빨간 문 SNS 소재를 다룬 '실화탐사대'의 일드 버전 느낌 수지가 가지고 있는 모든 매력 다 담아낸, 그것만으로도 만족함. 4편쯤 오면 산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러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한 흔적에 박수를 보냅니다. 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