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요. - Box Office/2024년 북미 박스오피스

2024년 4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서던 (Southern) 2024. 10.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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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4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1위(N) Venom: The Last Dance (소니)
베놈: 라스트 댄스 2024년 10월 23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1,012,404 (-)
누적수익 - $51,012,404
해외수익 - $124,000,000
세계수익 - $175,102,404
상영관수 - 4,131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20,000,000
로튼토마토 - 36%(토마토미터) / 78%(관객 점수)

 

-2018년 <베놈>이 개봉했을 때만해도 MCU로 흥하는 디즈니, DCEU로 꽤 괜찮은 워너의 뒤를 이어 소니 스스로도 쏠쏠한 재미를 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스파이더맨'과 관련한 IP를 가지고 있는 소니로서는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나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정작 톰 하디가 주연을 맡은 <베놈>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블록버스터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죠. 그런데 흥행은 대박이 났습니다. 개봉수익은 8,000만 달러였고, 최종적으로는 북미에서만 2억 1,300만 달러 그리고 해외에서 6억 4,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DCEU를 위협할 정도의 산뜻한 출발을 한 것이죠.

 

SSU라고 하는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선보이기로 한 소니는 2년 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개봉하는데, 이 또한 흥행에 대성공합니다. 이 작품 역시 북미에서만 2억 1,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는데 흥미로운 것은 영화의 만듦새는 나아진 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 평점은 또 한 번 평균 이하였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게 시한 폭탄 같은 불안함이기도 했습니다. '베놈' 시리즈를 포함한 SSU에게도 말이죠.

 

그러다가 2022년 이 세계관의 첫 다른 캐릭터 영화 <모비우스>가 개봉합니다. 개봉일이 미뤄지다가 개봉한 이 작품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베놈> 시리즈와 비교해서 나아진 것이 없었고, 수익은 더 떨어집니다. <베놈>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불안불안했던 세계관이 유지되기 힘들다는 확실한 신호를 보낸 것이죠. 자레드 레토라는 좋은 배우를 썼음에도, 어떻게 해결이 되지도 못했고, 흥행만 좀 되었더라면 속편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작품임에도 개봉수익 3,900만 달러, 북미수익 7,380만 달러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금이 쩍쩍 가기 시작한 이 세계관의 틈을 벌린 것은 올해 초 개봉한 <마담 웹>입니다. 개봉수익 1,533만 달러, 북미수익 4,300만 달러, 해외수익 5,600만 달러로 세계수익이 1억 달러도 채 안되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것이죠. 심지어 영화에 대한 평가를 바닥을 기어가는 수준이었고요.

SSU 박스오피스 히스토리

†: 박스오피스 1위
*북미수익 순
제목
개봉수익
북미수익
해외수익
베놈 (2018)
$80,255,756
$213,515,506
$642,569,945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2021)
$90,033,210
$213,550,366
$293,263,498
모비우스 (2022)
$39,005,895
$73,865,530
$93,595,431
마담 웹 (2024)
$15,335,860
$43,817,106
$56,681,658
베놈: 라스트 댄스 (2024)
$51,012,404
$51,012,404
$124,000,000
크레이븐 더 헌터 (2024)
$-
$-
$-

그래도 유지하기 조차 힘든 세계관을 멱살잡고 끌고가는 시리즈 ‘베놈'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베놈: 라스트 댄스>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SSU 자체도 모를테고, 그냥 ‘베놈'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만 인식을 할텐데요. 시리즈 중에서는 최저 개봉수익을 기록했지만, SSU의 작품으로 보자면 이름값은 했다 정도입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5,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기는 하지만, 앞서 개봉했던 <모비우스>와 <마담 웹>의 끔직한 개봉수익을 잊게는 해줬고, 얼마 전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보다도 훨씬 높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개봉한 해외 국가들의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개봉 1주차 세계수익은 1억 2,000만 달러를 넘긴 상황이기는 한데요. 그럼에도 <베놈: 라스트 댄스>의 제작비가 1억 2,000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세계수익이 최소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정도는 나와줘야 하니...

흥행과 관련해서 흥미로운 것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현재 북미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역대급)월드 시리즈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남성 관객이 유독 많은 이런 히어로물에서 영화 같은 1차전으로 인해, 2차전이 벌어지는 일요일에 사람들이 극장 나들이를 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이정도면 선방한 것이라고 볼 수도...

 

영화에 대한 평가는 마지막 이야기만이라도 좋기를 바랐지만, 이번 시리즈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습니다. 참 한결 같아서 좋네요. 연출을 맡은 킬레 마르셀 감독은 앞선 ‘베놈' 시리즈의 각본과 <크루엘라>의 각본을 쓰고, 이번에 작품으로 감독 데뷔를 한 것인데요. 절반의 성공은 이뤘습니다. 평은 아쉬웠으나, 흥행은 꽨찮은 편이니까요.

 

일단 공식적으로는 <베놈>시리즈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톰 하디는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스파이더맨과 크로스오버에도 관심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SSU가 계속 유지된다면야, 크로스오버 실현은 더 풍부해질텐데 말이죠.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우선 <베놈: 라스트 댄스>가 다시 불을 지피는데 성공은 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어쩌면 SSU의 마지막이 될 수도, 아님 연결고리가 될 수도 있는 <크레이븐 더 헌터>인데요, 오는 12월 개봉하는 이 작품의 성적이 어떨직 궁금합니다.

 

솔직히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진짜 마지막 가는 길 할 만큼 했습니다.

2위(▼1) Smile 2 (파라마운트)

스마일 2 2024년 10월 1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9,528,564 (수익증감률 -59%)

누적수익 - $40,824,569

해외수익 - $43,000,000

세계수익 - $83,842,569

상영관수 - 3,624개 (+5)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8,000,000

로튼토마토 - 83%(토마토미터) / 86%(관객 점수)

3위(▼1) The Wild Robot (유니버설)

와일드 로봇 2024년 10월 2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6,808,745 (수익증감률 -33%)

누적수익 - $111,677,015

해외수익 - $121,481,000

세계수익 - $233,158,015

상영관수 - 3,427개 (-402)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78,000,000

로튼토마토 - 98%(토마토미터) / 98%(관객 점수)

4위(N) Conclave (포커스)

주말수익 - $6,601,995 (-)

누적수익 - $6,601,995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6,601,995

상영관수 - 1,75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0,000,000

로튼토마토 - 92%(토마토미터) / 83%(관객 점수)

 

 

-지난주 1위로 등장했고, 2년 전 놀라운 히트를 기록했던 1편과 대동소이한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이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가능성을 증명한 <스마일 2>. <베놈: 라스트 댄스>라는 강적을 만나서 당연히 1위를 내줄 수밖에 없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타격이 크진 않았습니다. 할로윈이라는 특수(월드시리즈가 변수였지만)에 맞춰서 관객들은 공포 영화를 찾았고, 그 중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작품이네요. 주말 3일 동안 약 1,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누적수익은 4,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동기간 누적수익(약 5,000만 달러)을 비교하면 전편에 비해 낮기는 하나, 제작비 2,800만 달러인인 것을 감안하면 알짜배기 히트작이죠.

 

이 작품을 연출한 파커 핀 감독은 장편 연출 데뷔작인 <스마일>에 이어 두 번째 연출작인 <스마일 2>까지 연달아 흥행을 성공시키면서 이제는 감독으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파커 핀 감독은 현재 차기작은 안드레이 줄랍스키 감독이 1981년에 만들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던 영화인 <포제션>이라고 합니다. <포제션>은 얼마 전 국내에서도 VOD로 출시가 되기도 했는데요. 내용이나 전개에 있어서도 평범한 작품은 아닌지라, 파커 핀 감독이 이걸 어떻게 해낼지도 궁금해지긴 합니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영어권/비영어권을 합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 독일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였습니다. 영국 아카데미상과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많은 부문에서 수상을 했을 정도로 작품성까지도 인정을 받은 작품이었는데요. 이 영화를 만든 에드바라트 베르거 감독의 신작 <콘클라베>가 이번 주 박스오피스 4위로 순위에 등장했습니다.

 

이 작품은 대체 역사물의 대가인 로버트 해리스 작가가 2016년에 발매한 소설 <콘클라베: 신의 선택을 받은자>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교황이 선종하고(세상을 떠난) 그 빈자릴 채우고자 새로운 차기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전 세계의 118명의 추기경들이 비밀회의에 들어가는데요. 교황으로 유력시되는 네 명의 추기경과 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자 정치물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자벨라 롯셀리니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일단 영화에 대한 평가가 어마어마하게 좋은 작품입니다 특히나 주인공이기도 한 랄프 파인즈의 연기는 흠잡을 데가 없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며, 어쩌면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예상대로라면 톱5에 걸치는 정도였는데, 주말 3일 동안 6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3위로 꽤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와일드 로봇>이 박스오피스에서 잘 버티고 있는 중이네요. 5주 연속 톱5에 머물러 있고, 누적수익 1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손으로 끝낸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는데(다음부터는 다른 스튜디오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이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5위(=) We Live in Time (A24)

주말수익 - $4,848,132 (수익증감률 +15%)

누적수익 - $11,760,401

해외수익 - $307,823

세계수익 - $12,068,224

상영관수 - 2,968개 (+1,983)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80%(토마토미터) / 92%(관객 점수)

6위(▼3) Terrifier 3 (시네버스)

주말수익 - $4,771,989 (수익증감률 -49%)

누적수익 - $44,529,384

해외수익 - $10,588,949

세계수익 - $55,118,333

상영관수 - 2,720개 (-42)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000,000

로튼토마토 - 77%(토마토미터) / 92%(관객 점수)

7위(▼3) Beetlejuice Beetlejuice (워너)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년 9월 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130,473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288,644,415

해외수익 - $153,100,000

세계수익 - $441,744,415

상영관수 - 2,874개 (-377)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100m

로튼토마토 - 77%(토마토미터) / 83%(관객 점수)

 

 

-지난주 상영관이 대폭 늘면서, 톱10에 진입했던 <위 리브 인 타임>. 대게 대도시 중심의 소규모 개봉 이후, 반응에 따라 상영관 확장하는 방식의 영화들 경우, 톱10에 진입한 그 주가 가장 높은 순위와 수익을 기록하기 마련인데, <위 리브 인 타임>은 이번 주가 가장 높은 순위, 수익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상영관이 대폭 늘었으며, 상위권에서 사람을 해치면서 웃어제끼는 작품들을 피한 관객들이 찾는 영화였으니까요. 주말 3일동안 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누저수익은 1,200만 달러가 되었습니다. 대게 로맨스 영화가 강세를 보인 2,3월이나 오히려 11, 12월에 개봉했더라면 좀 더 반응이 좋지 않았으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드디어 주간 순위가 많이 떨어진 <테리파이어 3>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수익 450만 달러지만, 여전히 제작비보다 많은 수익을 주말 3일 동안 벌었습니다. <조커: 폴리 아 되>가 흥행에서 대폭망을 하면서 반대급부로 이 영화에 관객들이 몰린 것도 분명히 흥행 요인 중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그렇다고 그 이유가 높는 않을 것입니다). 이 시리즈가 꾸준하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마니아들 사이의 영화였는데 이렇게 폭넓은 관심을 받게될 것이라고는 만든 사람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인 200만 달러가 들어갔으나, 현재까지 누적수인 4,400만 달러입니다. 그리고 지금쯤이면 순위로 봐도 10위권 턱걸이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작품인데(원래 공포 영화들이 순위 떨어지는 속도가 만만치 않으니까요) 여전히 중위권입니다.

7위는 <비틀쥬스 비틀쥬스>입니다. <조커: 폴리 아 되>의 실패로 울고 있는 워너의 눈물을 닦아주는 작품이죠. VOD로 이미 출시가 되어 극장 흥행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든 3억 달러를 향해 나아가는 중입니다. 종영 시기를 언제로 잡을지는 모르겠지만, 극장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날은 3억 달러를 넘겼지 않았을까요.

8위(▲10) Anora (네온)

아노라 2024년 11월 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908,830 (수익증감률 +65%)

누적수익 - $1,661,270

해외수익 - $626,009

세계수익 - $2,287,279

상영관수 - 34개 (+28)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99%(토마토미터) / 89%(관객 점수)

9위(▼2) Piece by Piece (포커스)

주말수익 - $753,055 (수익증감률 -63%)

누적수익 - $8,915,945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8,915,945

상영관수 - 1,298개 (-57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6,000,000

로튼토마토 - 81%(토마토미터) / 93%(관객 점수)

10위(▼2) Transformers One (파라마운트)

트랜스포머 ONE 2024년 9월 2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740,123 (수익증감률 -63%)

누적수익 - $57,966,393

해외수익 - $66,200,000

세계수익 - $124,166,393

상영관수 - 1,422개 (-747)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75,000,000

로튼토마토 - 89%(토마토미터) / 98%(관객 점수)

 

 

-이번 주 8위부터 10위까지 작품들의 주말수익을 보면 알겠지만 순위가 큰 의미가 없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단 한 작품빼고요. 바로 이번 주 8위를 차지한 <아노라>인데요. 지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노라>가 개봉 2주차에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지난주 6개 상영관에서 먼저 선을 보이면서 18위로 등장했었는데, 이번 주 상영관을 늘리면서 순위와 수익도 껑충 뛰어올랐네요. 그렇지만 늘어난 상영관수가 고작 28개이고, 이번 주 상영관수를 합치면 34개뿐이라는 점입니다. 정말이지 극장 꽉꽉 채웠다는 이야긴데요. 1,000개 이상까지만 늘어나도 이 작품 더 높은 곳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 주 9위는 컨셉은 좋았으나 결과적으로는 흥행실패라고 할 수 있는 퍼렐 윌리엄스 다큐멘터리 <피스 바이 피스>가 차지했습니다. 개봉 3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은 880만 달러. 제작비 1,600만 달러의 절반 정도만 극장수익으로 거둔 것인데요. 해외수익이 현재까지는 전무한 상황이라 손익분기점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트랜스포머 ONE>이 그래도 6,000만 달러의 벽을 돌파하기 위해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난주 10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주에는 톱10과 작별 인사를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 주 더 버티기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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