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68

The Last of Us Season 2 /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The Last of Us Season 2 /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원작: 너티 독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쇼러너: 크레이그 매진, 닐 드럭맨연출: 마크 마일로드 각본: 크레이그 매진, 닐 드럭맨, 헤일리 그로스 출연: 페드로 파스칼, 벨라 램지, 케이틀린 디버, 이사벨라 메르세드, 가브리엘 루나, 루티나 웨슬리, 캐서린 오하라, 대니 라미레즈, 타티 가브리엘, 제프리 라이트 외제작: Sony Pictures Television, PlayStation Productions, Naughty Dog, The Mighty Mint, Word Games배급: Max, HBO플랫폼: Max, HBO 외 / 에피소드: 7개공개일: 2025년 4월 (북미 외)-비디오 게임을 실사화하는 것이 쉽지는 않..

Newtopia / 뉴토피아

Newtopia / 뉴토피아​원작: 한상운 (소설 '인플루엔자')연출: 윤성현극본: 한진원, 지호진출연: 박정민, 지수, 임성재, 김준한, 강영석, 빈찬욱, 홍서희, 김상흔, 김정진, 이학주, 탕준상 외제작: 바운드엔터테인먼트, 빌리언스플러스플랫폼: 쿠팡플레이 (한국) / 프라임비디오 (해외)공개일: 2025년 2월 7일 ~ 3월 21일 (한국 외)​-주지훈만큼이나 출연작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박정민의 신작 . 박정민은 주조연 가리지 않고 출연하다보니, 체감상 1년 내내 촬영하는 느낌이었는데 팬들 입장에서라면 이렇게 다작하는 배우들이 싫지는 않을 것이다.​박정민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해외에서는 프라임비디오로 공개)인 다. 의 인간버전처럼 보이는 제목이기는 하나, 한상운 ..

중증외상센터 /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 2025) 티저 예고편중증외상센터 /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원작: 한산이가(글), 홍비치라(그림) (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연출: 이도윤극본: 최태강출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외제작: 스튜디오N, 메이스 엔터테인먼트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공개일: 2025년 1월 24일 (전 세계)-대체 주지훈은 몸이 몇 개인가? 카메오도 아니고 주연작으로만 연달아 세 편을 선보이니 정말 시간이 날 때마다 작품 출연을 한 듯 하다. tvN의 가 24년 11월 23일부터 방영을 시작해 12월 29일 종영하는 사이, 24년 12월 4일부터 디즈니+의 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던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Holy Night: Demon Hunters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Holy Night: Demon Hunters연출: 임대희각본: 임대희출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외제작: (주)빅펀치픽처스, 노바필름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개봉: 2025년 4월 30일 (한국)-이렇게나 노골적일 줄이야. 아니 솔직하다고 하자. 포스터 광고 문안 보자. '이제 악마까지 때려 잡는다'다. 2022년 , 2023년 , 2024년 까지 3년 연속으로 범죄자를 때려잡던 마동석이, 개봉일이 2026년으로 잡혀있다보니, 그 사이 새로 때려잡을 대상을 물색했고, 그것이 악마인 것. 외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뭐 따지고 보면 마동석만 나오면 죄다 '범죄도시' 외전 같기는 하다.어쨌든 마동석이 악마를 때려잡는다는 영화의 제목은 다. 악마를..

춘화연애담 / The Scandal of Chunhwa

춘화연애담 / The Scandal of Chunhwa연출: 이광영극본: 서은정출연: 고아라, 장률, 손우현, 임화영, 이설 배윤규, 도연진, 강찬희, 김택, 박원상, 박솔미, 한승연 외제작: 비욘드제이, SLL플랫폼: 티빙 (오리지널)공개일: 2025년 2월 6일 ~ (한국)-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선뜻 나서기가 어려운 것은 아무래도 어쨌든 간에 꽤 들어가는 제작비 때문일 것이다. 그 제작비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서비스가 된 이후 반응이 좋아야지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라는 거대한 글로벌 서비스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어쨌든 만들면 응원할 마음은 늘 있다.오는 2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솔로지옥 / Singles` Inferno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4 (2025) 메인 예고편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4 (2025) 티저 예고편 솔로지옥 시즌4 / Single’s Inferno Season 4​책임 프로듀서: 김수아연출: 김재원, 김정현작가: 지현숙, 이정화출연(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제작: 시작 컴퍼니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공개일: 2025년 1월 14일~ (전 세계)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중에서는 가장 인기있는(그게 시즌 횟수가 기준이 된다면 더더욱) 프로그램이 바로 시리즈 일 것이다. 리얼리티 쇼로서 어느 정도까지 리얼리티가 포함되어 있을지는 매 시즌마다 의심은 되지만(출연자들의 진심이 연애인지, 유명세인지...) 어쨌든 그 어떤 연애 버라이어티 쇼보다는 강..

가족계획, 브라이언 존슨: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 이프: 상상의 친구, 화란

에피소드 1을 보면서, 시즌 2는 물론 이건 시즌제로 갈 수 있는 드라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런데 이거 시즌제로 만드는 것이 확정되었는지 부터가 궁금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잘 만든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때마다 늘 생각나는 것은 '왓 이프...?'넷플릭스였다면?  저속노화의 끝판왕, 그래서 역노화를 하는 남자 브라이언 존슨. 연 2백만 달러 씩이나 쓰면서 늙지 않기위해 모든 것을 시도하며, 극한의 루틴으로 살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 그가 말하는 'Don'Die'는 어찌보면 '건강하게 살자'인데, 무섭기는 하다. 그런데 이 사람 어떻게 이렇게 돈이 많은지가 궁금했는데, 2004년 모바일 결제 회사 브레인트리를 설립해, 이후 페이팔에 매각할 때 약 4,413억을 가져간 사람이더..

2025년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빛보다 빠른 소닉의 목덜미 물기에 성공한 <무파사: 라이온 킹>

※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화(실질수익)1위(▲1) Mufasa: The Lion King (디즈니)무파사: 라이온 킹 2024년 12월 18일 국내 개봉​주말수익 - $24,500,000 (수익증감률 -33%)누적수익 - $169,200,000해외수익 - $214,349,035세계수익 - $373,549,035상영관수 - 3,925개 (-)상영기간 - 3주차제작비 - $200,000,000로튼토마토 - 56%(토마토미터) / 88%(관객 점수)​2위(▼1) Sonic the Hedgehog 3 (파라마운트)수퍼 소닉 3 2025년 1월 1일 국내 개봉​주말수익 - $20,700,000 (수익증감률 -44%)누적수익 - $187,000,000해외수익 - $74,000,000세계수익 - $261,00..

Love Me / 러브 미

러브 미 (Love Me, 2025) 예고편 Love Me / 러브 미연출: 앤디 & 샘 주케로각본: 앤디 & 샘 주케로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스티븐 연 외제작: ShivHans Pictures, 2AM, AgX배급: 블리커 스트리트 (북미)개봉: 2025년 1월 31일 (북미)-사실 봐야지 아는 작품이지 아닐까 싶다. 2024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알프레드 슬론 재단 장편 영화상을 받은 영화 에 대한 이야기다. 이전에 선댄스 영화제에서 이 상을 받은 작품들로는 , , 등이 있었는데, 이 상은 과학과 기술을 다루거나 혹은 과학자나 엔지니어의 삶을 다룬 작품들 중심으로 수상작 한편을 선정하는 데, 2024년 수상작이 바로 다.앤디 주케로, 샘 주케로 두 사람이 함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고, 크리스틴..

달의 차고 기움, 리빙: 어떤 인생, 사자의 은신처, 오징어 게임 2, 폭로

엄청 해괴한 전생 이야기, 일본 영화 특유의 감성이 있으나, 이야기 자체가 이상함. 주인공 오오이즈미 요 캐릭터가 그저 불쌍할 뿐.이게 인생일 수도. 인생의 마지막에서나 알 수 있겠지만. 빌 나이 할아버지는 정말이지 뭘 입혀도 멋지네. 이런 홈드라마는 한국에서 사라진 지 오래된 느낌. 다른 캐릭터가 아닌 이 세 명이 나올 때만큼은 완벽한 홈드라마.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열광하는 한국 콘텐츠. 이번에도 뭐 마찬가지다.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또 다른 이야기와 게임들이 재미 요소겠지만, 한국 시청자를 위해서는 이 사람이 출연하다고? 하는 재미를 더한 느낌이고. 3가 기다려진다.모든 출연진들을 업그레이드했더라면 확실히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나쁘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