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59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헤어질 결심, 밀수,

솔직히 솔직히 솔직히 돌아오려면 좀 더 일찍 왔어야지. 젊게 보이는 마법을 쓴다고 영화가 젊어지진 않네. 모험은 바라지도 않았는데...과거에서만 만나야 할 듯. 그랬구나 이런 영화였구나. 와우. 이 지저분한 이야기에 그렇게 푸른 바다라니. 그 청명한 바다색 때문에 영화 재미가 더 반감되더라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끝까지 보게 만드는, 세계 멸망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다

코미디 로얄, 슈팅 스타스, 스크림 6

간만에 넷플릭스 (한국) 코미디 쇼보고 웃기는 했지만, 에피소드 5,6화는 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은 아쉬움(물론 웃참 컨셉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공간마저 비슷하니) 농구선수 르브론은 진짜 특별하지만, 농구선수 르브론의 영화는 진짜 평범함. 일단 6편까지는 왔고, 시리즈는 계속 갈 수 있겠다 싶네. 어찌하다 더못 멀로니 영화를 두 편이나 봄

독전 2,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젠V, 크레이지크루즈

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류준열은 반드시 캐스팅했었어야 했다. 앞선 시리즈의 퇴장은 무의미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너무 산만해진 시리즈 보다가 높은 수위에 깜짝 놀란다. 일본의 대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소품같은 작품. 로맨스도, 추리도, 코미디도 다 부족하나 그게 그 나름대로 재미

퀴즈 레이디, 우당탕탕 경찰 음악대, 슬라이, 비공식 작전, 로비 윌리엄스, 로비 윌리엄스 라이브 앳 넵워스

테이크 대터스라면 봐야지. 암 봐야지 넷플릭스의 발빠른 업로드 주지훈, 하정우가 아니었다면 좀 더 재미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더라는. 록키, 람보 이것만으로도 이 할리우드 스타는 평생의 업적을 이룬 셈.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면, 좀 더 관대해지니까. 애쓰는 두 배우. 재미도 웃음도 딱 어중간.

렌필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페인 허슬러

봉준호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포기한 이유를 들은 것도 흥미로웠고, 90년대 청춘이었고,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열정을 쏘ㄸ았던 그때 그 시절 이야기. 크리스 파인 때문에 보기 시작했으나, 역시나 휴 그랜트구나 싶더라, 그리고 이런 마법 판타지 영화들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 기대가 크기는 했으나, 딱 기대했던 정도의 재미 그래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런 상업 영화에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좋은, 세스 로건 목소리만 들으면 무장해제다. 동키콩이 단독 영화로 나와주길!! 적당히 별로여서...아쉬운. 그래도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에반스임에도

레드카펫, 범죄도시 3, 사랑하는 기생충, 펄, 위대한 유산

오정세가 주연인 줄 알았음.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코미디였으면 좋았겠더라 싶음. 이제 극장에 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 시리즈가 된 느낌. 고마츠 나나 팬이어서 봅니다. 무슨 작품이든 볼 때마다 좋은 얼굴. 정말이지 많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시작할 때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소재까지..) 올해 흥미롭게 본 영화 중 한 편으로! 이건 뭐 미아 고스의 영화네.

토탈리 킬러, 플로라 앤 썬, 한 남자, 독전, 부기맨, 사라진 그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공포 코믹 영화기는 한데, 조금은 아쉬운. 사랑과 화해에 있어서 노래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것은 다시 한 번 느낌. 청년 츠마부키 사토시가 이렇게 멋지게 늙어가네. 영화 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사람 추적기. 를 보기 위해 일단 본. 뭐,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고 분위기 역시. 상반기 중국 최대 히트작 중 하나, 아내가 사라졌는데 다른 여자가 아내라면서 나타났다라는 설정만으로 흥미롭지 않나?

조지 마이클: 라이브 인 런던, 컨티넨탈: 존 윅 세계 속 존 윅, 페어 플레이, 발레리나, 누구도 널 지켜주지 않아

그의 위대함은 알고 있지만, 정작 공연은 아쉽더라.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거의 90분이지만, 흥미진진 사랑하는 사이가 경쟁자가 되면 벌어지는 무서운 이야기 전종서가 아니었으면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던, 전종서의 그 대사톤이 좋다. 대사가 거의 한 줄도 없는 작품인데, 게다가 개운치 않은 결말이고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몰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