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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er by the Dozen / 12명의 웬수들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2. 2.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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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2명의 웬수들 (Cheaper by the Dozen, 2022) 예고편

Cheaper by the Dozen / 12명의 웬수들

연출: 가일 러너
각본: 케냐 배리스, 제니퍼 라이스-겐죽 헨리
원작: 프랭크 B. 길브레스 Jr., 어네스틴 길브레스 캐리
출연: 잭 브래프, 가브리엘 유니언, 저니 브라운, 카일리 로저스, 안드레 로빈슨, 케이리 블로센스키, 아리안 심하디, 레오 A. 페리, 마이칼-미셸 해리스, 크리스챤 코티, 세바스챤 코티, 루크 프라엘
음악: 존 패사노
촬영: 미첼 아문센
편집: 트로이 타카키
제작: Walt Disney Pictures, 20th Century Studios, Khalabo Ink Society
배급: 디즈니
플랫폼: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2년 3월 18일 (전 세계)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를 보면서 스티브 마틴(1945~)이라는 배우를 다시금 보게 되었다. 미국에서야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말 그대로 멀티테이너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에 있던 인물이었는데,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를 보고 있으니 그게 이해가 되더라. 북미에서의 그의 위치를 생각하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편인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스티브 마틴'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있다면 [신부의 아버지] 시리즈 , [핑크팬더] 시리즈 그리고 바로 [열 두명의 웬수들] 시리즈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 스티브 마틴 주연작 중(실사 기준) 북미 수익이 가장 높은 작품이 [열두 명의 웬수들, 2003]이기도 했고.

 

[열두 명의 웬수들]은 12명의 자식을 둔 아빠와 엄마 그리고 12명의 자식들이 보내는 바람잘 날 없는 이야기를 그린 홈코미디물이다. 당시 이 영화를 연출했던 사람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제작자이자, 최근에는 [프리가이]를 만든 숀 레비였고, 1편의 성공에 힘입어 만든 2편의 연출은 [헤어 스프레이, 2007]를 만든 아담 솅크먼이었다.

2000년대 초반 가족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바로 이 작품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스티브 마틴은 빠졌고 아이들 수도 줄었다. 가족들 숫자로만 보면 12명이기는 한데, 아이들은 10명이 된 것. 국내 제목이 변경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원제는 같다.

2019년 폭스를 인수한 이후, 디즈니의 밥 아이거 대표가 이 시리즈의 리부트가 진행되고 있음을 발표했었는데, 드디어 완성이 되었는데, 새롭게 만들어진 [열두 명의 웬수들]은 극장 개봉이 아닌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가 되며, 잭 브래프와 가브리엘 유니언이 10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 역할로 등장한다. 예고편만 보더라도 분위기는 스티브 마틴 버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가족들끼리 지지고 볶는 이야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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