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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ug / 빅버그

서던 (Southern) 2022. 1. 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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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ug / 빅버그

연출: 장 피에르 주네
각본: 장 피에르 주네, 귀욤 로렁
출연: 도미니크 피뇽, 엘자 질버스테인, 이사벨 낭티, 유세프 하이디, 알반 레누아, 프랑수아 레방탈
제작: Eskwad, Gaumont Film Company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2년 2월 11일 (전 세계)

-[델리카트슨 사람들, 1991],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1995], [아멜리에, 2001] 등 제목만으로도 봤음직한 영화들이 있었는데, 
바로 한 사람 장 피에루 주네 감독의 작품들이었다. 할리우드에서 볼 수 없는 인상적인 비주얼과 줄거리로 프랑스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주었다고나 할까. 그런 그가 미국을 건너가 만든 [에이리언 4]도 그의 재능이 온전히 담기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은 작품이었다. (당시 [에이리언 4]의 각본은 조스 웨던이 썼다)

그리고 한동안 그의 이름을 잊고 있었는데, 장 피에르 주네라는 이름을 넷플릭스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의 신작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가 되기 때문이다. 장편 영화로는 [스피벳: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2013] 이후 무려 9년 만인 것. 이렇듯 장 피에르 주네가 9년 만에 들고온 신작은 SF 코미디 영화. 제목은 [빅버그]다. 

영화 [빅버그]는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미래 2045년을 배경이다. 그 시대의 인간들은 모자신의 모든 것을 인공 지능에 의존하고 있는데, 어느 날, 안드로이드 로봇들의 반란으로 인해 가사 로봇이 선의를 가지고 자신의 주인들을 인질로 가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리고 서로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가면 갈수록꼬이는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다.

도미니크 피뇽, 엘자 질버스테인, 이사벨 낭티, 유세프 하이디, 알반 레누아, 프랑수아 레방탈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추억의 명화들 [아멜리에], [델리카트슨 사람들]이 그리웠던 사람들에게 이 작품 꽤 기대치가 있을 작품인 것 같다. 

 

빅버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인간이 대부분의 할일을 인공지능에 맡긴 2045년.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알리스의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가정용 안드로이드들은 그녀를 보호하려 문을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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