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tful of Vengeance / 벤전스
연출: 로엘 르네
각본: 캐머런 리트박, 제시카 초우, 얄룬 투
캐릭터 원안: 존 워스, 토니 크랜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우행자객)
출연: 이코 우웨이스, 루이스 탄, 로렌스 카오, 펄 투시, 제이슨 토빈, 야야잉 라타 퐁암
음악: 토비 추
편집: 벤 윌킨슨
제작: Living Films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2년 2월 17일 (전 세계)
-사실 그냥 지나친 오리지널 시리즈기는 했다. 이런 시리즈가 이거 하나뿐이겠는가. 그렇지만 액션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꽤 입소문이 자자했던 시리즈기는 하다. 바로 2019년 8월에 공개되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행자객]이다. [레이드] 시리즈로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발돋움한 이코 우웨이스가 수도승 1천명의 힘을 지닌 카이 진으로 출연했던 [오행자객]은 로튼토마토 지수 83%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평을 듣기는 했던 작품으로 3년 만에 카이 진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오는 2월 17일 공개되는 [벤전스]는 바로 [오행자객]의 다음 이야기다. 그것은 [오행자객]을 보지 않고서는 진짜 재미를 느낄 수가 없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오행자객]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벤전스]는 전작의 주인공 카이 진(이코 우웨이스)이 사랑하는 친구의 복수를 위해 친구 루신, 토미와 함께 태국까지 킬러를 쫓아가 요절을 낸다는 이야기.
[오행자객]이 무엇보다 액션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던 시리즈인데, 3년 만에 돌아온 카이 진의 이야기 역시 액션이 중심에 있다고 보면 된다. [모탈컴뱃]에 출연한 루이스 탄, [맥스 스틸]에 출연했떤 로렌스 카오가 출연하고 있고 <어글리 베티>의 각본을 쓴 캐머런 리트박이 가본 작업을 했다. 앞서 말했지만, 이 작품의 재미를 좀 더 느끼기 위해서는 [오행자객] 시리즈를 봐야한다는 사실이다. 사실 뭐 이야기가 크게 중요하진 않을 수 있다. 이코 우웨이스의 액션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가 중요한거지. (그런데 이제 보기시작한 [오행자객] 애피소드 1화부터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