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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orice Pizza / 리코리쉬 피자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9.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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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orice Pizza / 리코리쉬 피자

연출: 폴 토마스 앤더슨
각본: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알란 헤임, 쿠퍼 호프만, 션 펜, 톰 웨이츠, 브래들리 쿠퍼, 베니 사프니, 마야 루돌프, 존 C. 라일리
음악: 조니 그린우드
제작: MGM, Focus Features, Bron Creative, Ghularidi Film Company
배급: UAR (북미) / 유니버설 (해외)
개봉: 2021년 11월 26일 (북미) / 2022년 2월 16일 (한국)

-[팬텀 스레드, 2017] 이후에 4년 만에 신작을 들고 오는 폴 토마스 앤더슨. 내놓는 작품들마다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개봉하는 해와 개봉하는 이듬 해 열리는 시상식에 무조건 이름을 올리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들이 앞다퉈 출연하고 싶어하는 스타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의 신작이다.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의 제목은 [리커리쉬 피자]다. 알란 헤임, 쿠퍼 호프만이라는 다소 낯선 이름이 앞서 나오고 있지만, 그 뒤를 이어 숀펜, 브래들리 쿠퍼, 톰 웨이츠, 마야 루돌프, 베니 사프디, 존 C. 라일리 등 굵직한 이름이 보이니 역시나 싶다. 폴 토마스 앤더슨 아닌가.

영화 [리커리쉬 피자]는 197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아역배우로 성공하고 싶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줄거리부터가 벌써 호기심이 생기고 기대가 되는 작품. 흥미로운 것은 주연을 맡은 쿠퍼 호프만(2003 ~)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1967-2014)의 아들로 그의 첫 데뷔작이기도 한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맨들에게는 다른 감정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는 함께 이전에 5편의 작품을 함께 했었는데, 이제는 대를 이어 함께 하게 되었다. 10월 1일에 개봉하는 [세인트 오브 뉴어크]에서는 제임스 갠돌피니(1961-2013)의 아들인 마이크 갠돌피니가 아버지의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받아 주연을 맡았는데, 11월에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아들을 만나게 되니, 기분이 묘하다.  

이 작품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9번째 장편 작품이자,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라는 트리비아도 있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펼쳐낼지가 궁금할 뿐. 직접 봐야지만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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