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Dear Evan Hansen / 디어 에반 핸슨

서던 (Southern) 2021. 5.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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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Evan Hansen / 디어 에반 핸슨

연출: 스티븐 크보스키
각본: 스티브 레번슨
원작: 스티브 레번슨, 벤즈 파섹, 저스틴 폴
음악: 벤지 파섹 & 저스틴 폴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출연: 밴 플랫, 캐이틀린 디버, 아만들라 스텐버그, 닉 도다니, 콜튼 라이언, 대니 피노,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콜튼 라이언
촬영: 브랜든 트로스트
편집: 앤 맥케이브
제작: Marc Platt Productions, Perfect World Pictures
배급: 유니버설
개봉: 2021년 9월 24일 (북미)

-노래와 춤이 나오는 영화는 즐겨보지만, (대게) 원작인 뮤지컬은 정보만 찾을 뿐이다. 이 영화 [디어 에번 핸슨]도 그렇다. 뮤지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영화 포스팅을 위해 찾아봤다. 그냥 한 마디로 이 영화의 원작인 뮤지컬은 어마어마하고, 영화화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영화를 제대로 만들지는 못했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일 수도 있는 위험성도 상당히 있는 대단한 작품이다.

2017년도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이며, 제71회 토니상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비롯 6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8년 그래미 어워드 수상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좀 과장 보태서 현존하는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는 중이며, 브로드웨이에서는 [해밀턴]과 함께 표 구하기가 가장 힘들다고 하는 작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과 노래는 [라라랜드 (작사)]와 [위대한 쇼맨]을 만들었던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했고, 뮤지컬 연출은 [넥스트 투 노멀], [렌트]의 마이클 그라이프가 각본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작가인 스티브 레번슨이 맡았었다. 주연은 밴 플렛이 했고.  

[디어 에반 핸슨]은 사회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에반 핸슨이 치료의 일환으로 본인에게 쓴 편지가 동급생의 자살과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면서 지금까지도 그 사랑이 이어지고 있는데, 소설에 이어 드디어 영화까지 만들어진다. 2018년 영화화 하기로 결정이 된 이후, 감독 선임은 발빠르게 이뤄졌다. [원더]와 [월플라워]를 연출했던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맡았으며, 각본은 뮤지컬 원작자인 스티브 레번슨이 함께 간다. 음악은 뭐 당연히도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하고.

가장 중요한 주연은 뮤지컬에서도 놀라운 연기를 보여 준 뮤지컬 계 슈퍼스타 벤 플랫이 맡았고,  에이미 아담스,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한다. 아마도 영화를 보고 나면 뮤지컬이 보고 싶어지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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