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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colm & Marie / 맬컴과 마리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1.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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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과 마리 (Malcolm & Marie, 2021) 예고편 - 한글 자막

Malcolm & Marie / 맬컴과 마리

연출: 샘 레빈슨
각본: 샘 레빈슨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젠데이아
제작: Littel Lamb, Fotokem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2월 6일 (전 세계)

-[테넷]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신작이기도 하고,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기도 한 젠데이아의 신작이기도 하고 이 두 명을 주연으로 나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두기에는 충분한 작품이다. 영화 [맬컴과 마리]는 오는 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샘 레빈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두 배우와 함께 약 한 달에 걸쳐 촬영하고 완성한 작품.

샘 레빈슨 감독은 2018년 [어쌔신 걸스, 2018]라는 작품을 선보인 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된 [그녀의 조각들, 2020]의 제작자로 참여했던 인물이다. 사실 이런 것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그가 [레인 맨, 1988], [토이즈, 1992], [폭로,1994] 등을 연출했던 배리 레빈슨 감독의 아들이라는 점이다. 그 힘들고 힘들다는 유명한 아빠를 둔 2세.

영화 [맬컴과 마리]는 영화 감독인 맬컴이 성공적인 시사회를 마치고 자신의 여자친구인 마리의 집에 와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함께 축하하려 했는데, 두 사람의 사랑을 시험할 것들이 그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실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흑백으로 찍은 이 작품은 북미에서 코로나 19가 한창일 때 쓰여지고, 연출되고 완성된 첫 작품이라고도 하는데, 샘 레빈슨 감독이 6일 만에 시나리오를 탈고하고 촬영까지 한 기간이 한 달여 남짓이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 대한 인기가 워낙 높았던지라 HBO, A24, 서치라치트 픽처스 등에서도 이 작품의 배급권을 얻고자 경쟁에 들어갔지만 무려 3천만 달러(약 327억 원)에 사들인 넷플릭스 차지가 된 작품. 예고편을 이리저리 봐도 제작비는 많이 들어가도 1천만 달러도 한참 안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제작사는 횡재한 듯 싶긴 하다. (두 주연 배우 포함 감독도 제작자로 참여)

이 작품은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에 바치는 송가이자, 영화라는 매체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작품이라는 설명도 함께 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일반 상업 영화와는 결이 다른 작품을 3천만 달러나 주고 사는 넷플릭스가 놀랍다.

 

맬컴과 마리 | Netflix 공식 사이트

영화 개봉은 성공적이었다. 모두가 감독을 칭찬했다. 그런데 그의 여자 친구는 왜 못마땅한 걸까. 화려한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 둘 사이에서 긴장이 끓어오른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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