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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 Bloom / 펭귄 블룸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1. 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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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블룸 (Penguin Bloom, 2020) 예고편 - 한글 자막

Penguin Bloom / 펭귄 블룸

연출: 글렌딘 어빈
각본: 숀 그랜트
원작: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캐머런 블룸 (펭귄 블룸 / 북라이프)
출연: 나오미 왓츠, 앤드류 링컨, 재키 위버, 레이첼 하우스, 리사 헨슬리
제작: Made Up Stories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 Roadshow Films (호주)
공개: 2021년 1월 27일 (전 세계) /  2021년 1월 21일 (호주 - 극장)

-서점에 가서 한 번쯤은 봤던 표지가 있다. 오랑우탄처럼 보이는 한 친구가 턱을 괴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책 제목은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로 2001년 출간 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사진집이다. 이 책의 저자기도 한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는 동물 사진과 함께 짧은 문장을 곁들여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그의 신작 <펭귄 블룸>이 출간되었다. 그의 신작에는 사진 작가인 캐머런 블룸이 함께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펭귄 블룸>은 블룸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품 속 제목인 '펭귄 블룸'은 어느 날 갑자기 블룸네 가족에게 날아온 까치의 이름이다. 블룸 가족의 막내딸이된 이 까치는 희고 검은털로 인해 '펭귄블룸'이라는 가족들 사이에서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책은 펭귄 블룸과 함께 지내 온 시간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을 영화로 만든 것이 바로 [펭귄 블룸]이다. 까치를 돌봐준 이야기로 영화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충분히 생길 수 있다. 펭귄 블룸이 블룸 가족에게 가져다 준 것은 삶에 대한 희망이었다. 사실 블룸네 가족의 정신적 지주였던 세 아들의 엄마이자, 남편 그리고 좋은 딸, 멋진 여성이었던 샘 블룸(나오미 와츠)이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온 펭귄 블룸으로 인해 블룸 가족은 상처를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영화 [펭귄 블룸]의 이야기다. 영화 [펭귄 블룸]은 요즘 같은 시대에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인다. [펭귄 블룸]은 글렌딘 어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나오미 왓츠, 앤드류 링컨, 재키 위버 등이 출연하고 있다. 

 

펭귄 블룸 | Netflix 공식 사이트

다시는 걸을 수 없다. 가족도 힘이 되지 못한다. 사고로 장애가 생긴 여자. 그 삶에 상처 입은 까치 한 마리가 찾아든다. 작은 날개에 희망을 싣고. 실화에 기반한 영화.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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