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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Widow / 블랙 위도우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0. 9.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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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Widow / 블랙 위도우

연출: 케이트 쇼트랜드

각본: 잭 쉐퍼, 네드 벤슨

원작: 스탠 리, 돈 리코, 돈 헥

출연: 스칼렛 요한슨, 데이빗 하버,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레이 윈스톤

제작: 마블 스튜디오

배급: 월트 디즈니

개봉: 2021년 7월 9일 (북미) / 2021년 7월 7일 (한국)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MCU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 지었던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지는 여전히 배가 고픈 모양이다. 넷플릭스를 잡기 위해 만든(뭐,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디즈니+에도 기존 MCU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들거나 만들 예정인 가운데, MCU 페이즈 4의 첫 문을 열 작품도 준비를 마쳤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펼쳐지는 MCU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궁금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그린 솔로 영화 [블랙 위도우]가 오는 2020년 5월 1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MCU의 24번째 작품이면서, 페이즈 4와 2020년에 관객들과 만나는 첫 번째 MCU 작품이기도 하고(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일은 연기 되었고, 결국 2021년 만날 예정이다. 페이즈 4의 첫 번째는 완다비전이 될 듯) 앞으로 또 다른 세계관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요소도 충분히 담겨 있으리라 예상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2020년에는 블랙 위도우 캐릭터가 관객과 만난 지 10년이 되는 해였는데, 해를 넘긴다. 아, [아이언 맨 2, 2010]가 개봉한 지 벌써 10년이 흘렀다.

[로어, 2012], [베를린 신드롬, 2017]을 연출했던 케이스 쇼트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타이머, 2009], [더 허슬, 2019]의 각본을 맡은 잭 쉐퍼가 공동 각본으로 이름을 올렸다. 감독, 각본 그리고 주연까지 모두 여성으로 이뤄진 것도 인상적이다. MCU에서는 첫 번째기도 하고.

영화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사이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나타샤 로마노프의 지극히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나 할까. 스칼렛 요한슨 외에 데이빗 하버,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등이 중심 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예고편만으로는 꽤 괜찮게 나온 것 같기는 한데, 기존 MCU 팬들에게는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어떻게 다가갈 지도 기대는 된다.

세상을 떠난 스탠 리 작가가 제작자(Executive Producer)로 이름을 올리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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