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Woman 1984 | 원더 우먼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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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스페셜 예고편 - 한글 자막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티저 +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Wonder Woman 1984 | 원더 우먼 1984

연출: 패티 젠킨스
각본: 패티 젠킨스, 지오프 존스, 데이빗 캘러햄
원안: 패티 젠킨스, 지오프 존스
원작: 윌리엄 몰튼 마스턴
출연: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음악: 한스 짐머
제작: DC Films, Atlas Entertainment, The Stone Quarry, Mad Ghost Productions
배급: 워너
개봉: 2020년 12월 16일 (해외)  / 2020년 12월 23일 (한국) / 2020년 12월 25일 (북미 - 극장 및 HB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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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래시맨의 에즈라 밀러, 사이보그 역을 맡았던 레이 피셔 등의 계약이 종료가 되었고, 배트맨 역을 맡았던 벤 애플렉이 하차하고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기로 기정사실화 되었고, 이 와중에 호아킨 피닉스는 기존 DCEU와 전혀 상관 없는 단독 영화인 [조커]에 출연하고, 또한 [아쿠아 맨], 샤잠!]이 북미 박스오피스와 DC 팬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MCU와는 달리 DCEU는 현재 정리가 필요하고, 정리를 하는 중인 어수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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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양한 프로젝트를 돌리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그나마 DCEU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내 갈 길 잘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원더 우먼]. 프린스 다이아나의 대활약을 그린 1편 [원더 우먼]의 히트와 함께 2편 제작을 발표했고, 드디어 2020년 6월 관객들과 원더 우먼의 두 번째 이야기가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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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편이 선보이는 1년 동안 DCEU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는 예상은 되지만, 의외로 그 중심을 지켜주는 것은 원더 우먼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원더 우먼의 두 번째 이야기 [원더 우먼 1984]는 제목에 1984라는 숫자가 붙은 것처럼 소련과 미국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진 1980년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갤 가돗이 다시 한 번 원더 우먼으로 나오고, 1편에서 로맨스를 담당했던 푸른 눈의 그 남자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는 어떻게든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도 죽은 자 살리는 것은 경험했는지라...). 그리고 원더 우먼과 대립할 빌런으는 치타가 될 것이고, 치타 역을 맡은 이는 코미디언으로 더 잘 알려진 크리스틴 위그가 맡았다. 여기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나르코스>의 페드로 파스칼까지 합류했으니 배우들 조합도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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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젠킨스 감독은 [원더 우먼 1984] 촬영을 마치면서 3편에 대한 플롯 작업도 시작했다고 했는데, 제발 2편이 흥행도 잘 되어서(완성도도 높고), 3편 제작까지 일사천리고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그래도 DCEU에서 뭐라도 제대로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크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작품 중 하나가 되어버린 [원더우먼 1984]. 워너는 [테넷]에 이어 새로운 시도를 또 한 번한다. 아무도 개봉하지 않을 때 [테넷]을 극장에 내걸었던 워너. 그것도 북미보다 해외에서 선개봉을 했었는데, [원더우먼 1984]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일주일 정도 먼저 선개봉을 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하나 더 전략을 추가했는데. 바로 워너 산하의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 오리지널 영화로 [원더 우먼 1984]를 공개하는 것이다. 북미에서는 12월 25일 극장 개봉과 함께 HBO Max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인데, 이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엄청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