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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ΞGAN / 메간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1. 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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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2023)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MΞGAN / 메간

연출: 제라드 존스톤
각본: 아켈라 쿠퍼
스토리: 제임스 완
출연: 에이미 도널드, 킴벌리 크로스맨, 앨리슨 윌리엄스, 로니 쳉, 바이올렛 맥그로, 브라이언 조던 알바레즈
제작: Blumhouse Productions, Atomic Monster Productions, Divide/Conquer
배급: 유니버설 (북미)
개봉: 2023년 1월 6일 (북미) / 2023년 1월 25일 (한국)

-국내에서도 2016년에 개봉했던 코믹 호러 [하우스 바운드, 2014]의 제라드 존스톤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메건]. [하우스 바운드]가 꽤 좋은 평을 들었음에도, TV 드라마 연출을 주로 해왔었는데 오랜만에 영화 감독으로 만나는 셈. 전작이 뉴질랜드에서 제작이 되고, 아무래도 힘을 실어줄 요소가 적었다면, 이번에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그도 그럴것이 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름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제임스 완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 원안을 갖고 블룸하우스와 제임스 완 감독의 제작사인 아토믹 몬스터가 제작에 참여했고 여기에 유니버설이 배급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에서 만들어 선보였던 [하우스 바운드]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서 도전이랄까.

 

영화 [메건]은 앞서 언급한 이름들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공포 영화다. 장난감 회사에서 근무하는 로봇공학자 젬마가 아이들의 친구가 될 수 있는 AI로 프로그래밍된 실물같은 메건을 만들고 있다. 어느 날, 자신의 조카에게 메건의 프로토타입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면서 벌어지게 된다. [사탄의 인형]이 생각날 수 있지만, 인형에게 악령이 들어가는 대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호되게 당하는 이야기랄까. 제임스 완이 선보였던 '애나벨'의 업그레이드 버전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는 제임스 완이 썼고, 영화의 각본은 [헬페스트] 그리고 제임스 완 감독이 2021년 선보였던 [말리그넌트]의 각본 작업을 했던 아켈라 쿠퍼가 맡았다. 주인공 젬마 역은 앨리슨 윌리엄스 (겟 아웃, 퍼펙션, 호라이즌 라인 출연)가 맡았고, 소름끼치게 만들 AI 인형 메건 역은 에이미 도널드가(모델링이지 않을까 싶은데) 목소리 연기는 킴벌리 크로스만이 맡았다. 이 외에 로니 쳉, 바이올렛 맥그로우, 브라이언 조던 알바레즈 등이 출연하고.

포스터만 보면 '애나벨'보다는 더 무서울 것 같기는 하다.

메건 (2023) 티저포스터

 
메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소녀 ‘케이디’의 친구가 되기 위해 만들어진 AI 로봇 ‘메간’이 끝까지 ‘케이디’를 지키기 위해 예상치 못한 일을 벌이는 호러
평점
7.8 (2023.01.01 개봉)
감독
제라드 존스톤
출연
앨리슨 윌리엄스, 바이올렛 맥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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