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ングダム 運命の炎 / 킹덤: 운명의 불꽃
연출: 사토 신스케
각본: 하라 야스히사, 츠토무 쿠로이와
원작: 하라 야스히사 (킹덤 2006 ~ 현재)
출연: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오오사와 타카오, 타마키 히로시, 사토 히로시, 나가사와 마사미 외
제작: CREDEUS
제작: '킹덤' 제작위원회
배급: 토호, 소니 픽처스
개봉: 2023년 7월 28일 (일본)
-2019년 일본 최고 흥행작이었고, 이어 제작한 속편 역시 2021년 그에 준하는 흥행 성적(2022년 일본 영화 1위)을 올렸던 작품이 바로 [킹덤] 시리즈다. 2006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중국 전국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실권을 잡지 못한 왕 정과 노예 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만화 자체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이 만화는 사토 신스케 감독의 연출 아래 2019년 [킹덤], 2022년 [킹덤 2: 아득한 대지로]로 연달아 제작이 되었다.
1, 2편의 성공에 힘입어 3편이 나오는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졌고, 바로 2023년 세 번째 이야기 [킹덤: 운명의 불꽃]이 2023년 7월 개봉한다. 신과 왕기가 함께 전투에 나선 마양전투(만화 단행본 기준 11-16권)를 중심에 둔 이번 세 번째 이야기는 앞선 두 편의 작품들에 비해 전투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장대한 액션 장면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원작 만화를 본 팬들과 영화로 이 작품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꽤 즐거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존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다 돌아오기도 하고, 흥행 성적에 따라 앞으로 킹덤의 세계관을 더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킹덤], [킹덤 2: 아득한 대지로] 모두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개봉을 했던지라, 이 작품 역시 국내 개봉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인해 다소 홍보에 있어서 쉽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