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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ournal For Jordan / 저널 포 조던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11. 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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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ournal For Jordan / 저널 포 조던

연출: 덴젤 워싱턴
각본: 버질 윌리엄스
원작: 다나 카네디
출연: 마이클 B. 조던, 샹테 아담스, 로버트 위즈덤, 조니 M. 우, 젤런 크리스챤, 타마라 튜니
음악: 마르셀로 자보스
촬영: 마리스 알버티
제작: Columbia Pictures, Outlier Society, Mundy Lane Entertainment, Escape Artists, Bron Studios, Creative Wealth Medi
배급: 소니
개봉: 2021년 12월 25일 (북미)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어마어마한 덴젤 워싱턴. 그도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직접 연출하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첫 번째 연출작이 2002년에 개봉했던 [앤트원 피셔]였고, 두 번째 연출작은 2007년에 만든 [그레이트 디베이터스]였다. 덴젤 워싱턴이 연출하는 작품들은 아프리칸-아메리칸들의 이야기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리고 실화가 바탕이었고. 첫 번째 작품인 [앤트원 피셔]도 그랬고, 두 번째 연출작 [그레이트 디베이터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9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연출작 [펜스]는 실화는 아니었지만, 역시 덴젤 워싱턴은 아프리칸-아메리칸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내놓았다. 덴젤 워싱턴이 연출을 할 때는 흥행보다는 이야기가 갖고 있는 의미에 집중을 했다고나 할까. 그가 쌓아올린 그의 이름값이 있었기에 제작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네 번째 연출작이 2021년 크리스마스에 공개가 된다. 실화가 바탕이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어 저널 포 조던]은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경영인이기도 한 다나 카네디가 쓴 회고록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다나 카네디는 미국의 대표적인 출판사 사이먼&슈스터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는데, 영화가 그의 성공기를 다루지는 않고 있다.

책 제목이자 영화 제목이기도 한 [저널 포 조던]은 2008년 이라크로 파병되서 작전 수행 중 세상을 떠난 다나 카네디의 약혼자 찰스 먼로 킹이 그의 아들에게 남긴 일기와 다나 여사가 찰스와 함께 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마이클 B. 조던이 찰스 먼로 킹 역을 맡았고, 샹테 아담스가 다나 카네디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결국은 가족의 이야기다.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기억하는 이야기일 듯. 감독 덴젤 워싱턴은 늘 영화를 만들면서 가족을 중심에 두고 있었는데, 이 작품 역시 가족이 중심에 있다. 원래 개봉 일정은 12월 초, 소규모로 선보인 다음 확장하는 형태로 가려고 했으나, 12월 25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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