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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harted / 언차티드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1. 10. 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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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2022) 파이널 예고편 - 한글 자막

Uncharted / 언차티드

연출: 루벤 플레셔
각본: 라페 저드킨스, 아트 마컴, 맷 할러웨이
원작: 너티 독 (언차티드)
출연: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안토니오 반데라스
촬영: 정정훈
편집: 리차드 피어슨
제작: Columbia Pictures, PlayStation Productions, Atlas Entertainment, Arad Productions
배급: 소니
개봉: 2022년 2월 18일 (북미) / 2022년 2월 16일 (한국)

-2007년 플레이스테이션 3의 게임으로 시작해 2022년까지 꾸준하게 시리즈 및 패키지 세트로 게임 팬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언차티드>. 2007년에 처음 선보인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그리고 2009년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2011년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그리고 2016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메인 시리즈 네 편과 외전격으로 나온 두 편의 시리즈 등이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 외전 시리즈인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2017>이다.

영화와 같은 스토리로 인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면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던 <언차티드>의 영상화가 드디어 실현되었다. 전통적으로 게임 원작의 실사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은 거의 공식처럼 나와 있는데, 할리우드는 그 공식을 깨기 위해서인지 꾸준하게 게임 원작의 영화를 들고 왔는데, 이번에 실사로 나올 예정인 [언차티드]는 그 공식을 깰 수 있을 확률이 좀 더 높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된다.

영화 [언차티드]는 제작자인 아비 아라드가 첫 번째 게임이 출시된 2007년, 이듬해인 2008년 영화화를 위해 관심을 보이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게임의 실사화를 위해 감독 후보로 거론된 리스트만 봐도 데이빗 O.러셀, 닐 버거, 세스 고든, 숀 레비, 댄 트라젠버그, 트래비스 나이트 등 할리우드에서 잘 나간다던 감독들 이름은 죄다 모은 느낌이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좀비랜드] 시리즈와 [베놈]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이 맡았다. 10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친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수장이 루벤 플레셔 감독이라면 실질적으로 관객들을 불러와야 할 중대한 임무를 맡은 이들은 마크 월버그와 톰 홀랜드다. 게임 원작 영화는 안 된다는 공식을 깰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이 두 사람 때문이다. 영화팬들 사이에서 최소 두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기본 이상의 재미는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데다가 어느 정도의 티켓 파워는 가지고 있다보니 더더욱 확률이 높아보인다.

톰 홀랜드가 이 게임 시리즈의 실질적인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 역을 맡았고 마크 월버그는 네이선 드레이크의 멘토인 빅터 설리반 역을 맡았다. 그리도 영화 [언차티드]는 이 두 사람의 보물 찾기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 영화의 이야기는 게임의 이야기를 따라가기보다는 게임 시리즈의 프리퀄로 네이선 드레이크와 빅터 설리반의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다.

두 사람 외에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하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이 두 사람과 대척점에 있는 빌런을 맡았다. 

1편이 성공한다면, 속편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속편은 게임 스토리를 가져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전제 조건은 모두가 납득할 만큼의 흥행수익을 올리느냐인데, 주인공 두 배우가지고도 흥행이 잘 안된다면.....게임원작 실사 영화의 흥행대박은 또 당분간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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