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Paranormal Activity: Next of Kin / 파라노말 액티비티: 넥스트 오브 킨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9. 19. 13:30

본문

728x90
반응형
파라노말 액티비티: 넥스트 오브 킨 (2021) 예고편

Paranormal Activity: Next of Kin / 파라노말 액티비티: 넥스트 오브 킨

연출: 윌리엄 유뱅크
각본: 크리스토퍼 랜던
원안: 오렌 펠리
출연: 에밀리 베이더, 롤랜드 벅 III, 댄 리퍼트, 헨리 에이리스-브라운 
제작: Blumhouse Productions, Paramount Players
배급: Paramount+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10월 29일 (북미 외)

-2007년 개봉해 파운드 푸티지 영상 공포 영화의 새 역사를 쓴,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이자, 제작비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영화로 꼽혔던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집에서 벌어지는 일을 극중 주인공들 뿐 아니라 관객들까지 경험을 시키면서 공포 영화의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시켜준 작품으로 유명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초이스로 더 유명해진 것도 있고.

1편의 대성공으로 인해, 2010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2], 2011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3], 2012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4], 2012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마크드 원스], 2015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까지 총 6편의 시리즈로 이어져오면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공포 프랜차이즈로 자릴 잡았다. 물론 1편 이후에 나온 시리즈들은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원칙에 충실해 흥행도 비평도 시리즈가 갈수록 떨어지기는 했다. 특히 4편부터 로튼지수 역시 23%, 39% 그리고 6편은 14%에 이를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래서 2019년 이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가 제작될 것이라는 소식에 관심도가 높지는 않았다. 충분히 그럴만했다. 그사이 파운드 푸티지 영상 스타일의 공포 영화 유행은 지났고, '컨저링 유니버스', [겟아웃], [어스] 등의 미스터리한 공포, 그리고 슬래셔 형식의 영화들이 다시 사랑받기 시작했으니까.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새로운 이야기 [파라노말 액티비티: 넥스트 오브 킨]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2,3,4, 5편의 각본 그리고 [파라노말 액티비티 4]를 연출했고, [해피 데스 데이] 시리즈를 만들었던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각본을 쓰고, [언더워터, 2020], [더 시그널, 2014]을 연출했던 윌리엄 유뱅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물론 제작은 블럼하우스 프로덕션이고.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7번째 이야기는 자세히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앞선 시리즈에 이어지는 속편이라기 보다는 프랜차이즈의 리부트가 될 것이며, 연출을 맡은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예상치 못한 재작업'이라고 영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살짝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기존의 파운드 푸티지 영상 컨셉은 가져오기는 했지만, 고정된 화면이라기보다는 [블레어위치]나 [랑종]처럼 카메라의 이동이 꽤 있는 스타일인 것 같기는 하다.

이 작품은 원래는 극장 개봉을 위해 준비는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극장 개봉 대신,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하기로 했으며, 할로윈 주간인 10월 29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라마운트+'에서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다큐멘터리도 공개한다고 한다. 어쨌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하니 잘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