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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Gets Out Alive /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9.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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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Gets Out Alive /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연출: 산티아고 멩기니
각본: 페르난다 코펠, 존 크로커
원작: 아담 네빌
출연: 크리스티나 로들로, 빅토리아 알콕, 데이비드 바레라, 알레한드로 아카라, 마크 멘차카, 제프 미르자
음악: 마크 코벤
촬영: 스티븐 머피
편집: 마크 타운스
제작: Imaginarium Productions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9월 29일 (전 세계)

-넷플릭스 신작들이 정말 쏟아져 내려온다. 이제 볼 시간이 없다. 골라서 보기도 힘들다. 누가 큐레이션을 해준다고 해도 그것도 소화하기 힘들 정도다. 마치 디즈니+가 한국에 상륙하기 전에 넷플릭스 코리아의 전략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넷플릭스가 원래 쟁여두었던 작품들을 마구마구 풀어놓는 느낌이다.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공포 영화다. 예고편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가 되었던 [리추얼: 숲속에 있다]의 원작 소설을 쓴 아담 네빌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를 만든 사람들은 다르기는 하지만, [리추얼: 숲속에 있다]를 흥미롭게 본 사람들에게 맞는 콘텐츠일 수도 있다. [리추얼: 숲속에 있다]가 숲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당하는 주인공들이 이야기면,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방에서 당하는 이야기다. 공간이 좁으면 좁을수록 주인공은 더 힘들테니까.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민자 앰바가 숙소를 잡았다가 빠져나올 수 없는 끔찍한 상황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단편영화 [리그렛]으로 주목을 받은 산티아고 멩기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은 멕시코 출신의 신예 배우 크리스티나 로들로(1990 ~)가 맡았다. 싸늘해지는 날씨에, 방에서 혼자 보고 있으면 꽤 무서울 것 같은 작품이긴 하다.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절박한 심정으로 미국에 밀입국한 멕시코 여성. 허름한 클리블랜드 하숙집에 묵으면서 섬뜩한 환영에 시달린다. 수상한 집주인, 불길한 울음소리, 알 수 없는 형체까지. 이곳엔 무언가가 있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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