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1년 3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조던 필이 불러낸 그 이름 '캔디맨'

보세요. - Box Office/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1. 8. 30. 09:18

본문

728x90
반응형
1위(N) Candyman (유니버설)
캔디맨 2021년 9월 22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2,370,000 (-)
누적수익 - $22,370,000
해외수익 - $351,000
상영관수 - 3,569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5,000,000

1980년대, 90년대 초만 해도 스티븐 킹만큼이나 공포 소설에서만큼은 그 영향력과 인지도는 만만치 않았던 클라이브 바커(1952~) 작가. 그의 이름을 가장 많이 알린 작품은 바로 <헬레이져> 시리즈일 것입니다. 얼굴에 빼곡하게 핀이 꽂혀 있는 그 핀헤드가 주인공인 영화요. 클라이브 바커가 1986년에 발표했던 이 소설은 이듬해인 1987년 본인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으면서 영화로 만들었고, 이후 2018년까지 10편의 시리즈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오랜 시간 생명력을 이어간 작품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심야의 공포, 1990], [로드 오브 일루젼, 1995] 등의 자신의 원작 소설을 직접 영화로 만들기도 했죠. 그리고 클라이브 바커의 이름을 들을 수 있던 작품 중 가장 최근에 나왔던 작품이 브래들리 쿠퍼가 출연하고,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연출했던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2008]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작품 중 가장 흥행 수익이 높았던 작품은 바로 [캔디맨]이었습니다. 1992년 10월 16일(북미)에 개봉했던 [캔디맨]은 클라이브 바커 작가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는데, 당시 박스오피스 3위로 등장했고, 북미 최종수익 2,579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클라이브 바커 작가 원작으로 만든 작품 중에서는 가장 흥행 수익이 높았습니다. 당연히 이 작품은 속편이 만들어졌습니다. 1995년 [캔디맨 2]가 개봉을 했고, 1999년 TV 영화로 [캔디맨 3]까지 이어졌습니다. 2편을 연출했던 감독은 [갓 앤 몬스터, 1998]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이후, [시카고],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 part 1, 2], [미녀와 야수] 등을 연출했던 빌 콘돈 감독으로 [캔디맨 2]는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이기도 했습니다.

1편과 2편 모두 흥행과 비평에서는 대단한 성과를 이루진 못했고, [캔디맨 3]는 극장 개봉용도 아닌 TV 영화로 제작되고 나서 역사 속에서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021년,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도시전설을 버무린 이 소재를 조던 필이 다시 살려냈습니다. 조던 필은 이미 [겟 아웃]과 [어스]로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는데요. 바로 그가 이 '캔디맨'을 선택한 것이죠. 조던 필은 2021년에 다시 그 이름을 불러내었고, 그가 선택한 것은 리부트도 리메이크도 아닌 속편입니다. 물론 바닥까지 내려간 이 시리즈의 속편을 만드는 것에 의아할 수도 있지만 그는 [할로윈]과 같은 유형의 속편을 만들었습니다. 오리지널 1편에 이어지는 속편으로 말이죠. 2018년 개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데이빗 고든 그린의 [할로윈, 2018]은 [할로윈, 1978]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그 뒤에 나온 속편을 무시하고 만든 2편이었는데요. 조던 필의 [캔디맨]도 그 방식을 택했습니다.

조던 필은 1편이 가지고 있던 이야기의 힘을 지금 시대에 맞춰 만들면 요즘 관객들에게도 통할 수 있으리가 생각한 것이죠. 그는 이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다 하려고 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각본과 제작에만 참여를 했고, 연출은 신예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1편에 출연했던 '캔디맨' 토니 토드, 바네사 윌리엄스, 버지니아 매드슨을 다시 불러서 연결성을 가져가기도 했고요.

이렇게 약 30년 만에 새롭게 만들어진 2편은 이 험난한 시국에 북미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습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가이]를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네요. 1편이 희생자였던 흑인을 살인괴물로 만들었다면, 30여 년만에 새롭게 만들어진 [캔디맨]은 흑인과 도시의 역사에서 좀 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차별성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꽤 좋은 편입니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요. 이쯤되면 조던 필 이름만 들어가면 믿고 봐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기는 하네요. 그가 연출이나 각본을 맡았던 [겟 아웃, 2017], [어스, 2019]에 이어 이번 [캔디맨]까지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내년에 개봉 예정인 그의 세 번째 연출작이기도 한 [놉] 역시 박스오피스 1위는 따놓은 당상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에서도 추석주에 개봉일이 잡혔는데, 좀 더 재미를 즐기려면 1992년 작품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국내에서는 사실 다른 공포 영화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는 않으니까요.

2위(▼1) Free Guy (20세기 스튜디오)
프리가이 2021년 8월 1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3,556,000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79,311,180
해외수익 - $100,300,000
상영관수 - 3,940개 (-22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00,000,000
3위(▼1) PAW Patrol: The Movie (파라마운트)
퍼피 구조대 더 무비 2021년 8월 1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625,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24,081,280
해외수익 - $37,800,000
상영관수 - 3,189개 (+5)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6,000,000
4위(▼1) Jungle Cruise (디즈니)
정글 크루즈 2021년 7월 2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020,000 (수익증감률 -21%)
누적수익 - $100,110,182
해외수익 - $86,900,000
상영관수 - 3,370개 (-205)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00,000,000

이번 주에는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 작품은 [캔디맨] 한 편뿐인지라, [캔디맨]의 순위가 어디에 자리잡느냐에 따라 다른 작품들의 순위가 결정이 되었는데요. 일단 [캔디맨]이 1위로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작품들이 지난주보다 1계단씩 내려앉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선 지난주 1, 2, 3위였던 [프리가이], [퍼피 구조대 더 무비], [정글 크루즈]가 2,3,4위를 차지했네요. [프리가이]는 이번 주에도 약 1,200만 달러의 주말수익을 기록하면서 흥행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첫 번째 배급한 작품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20세기 스튜디오는 이에 힘을 얻었는지, 개봉이 거의 1년이나 밀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새로운 예고편도 공개를 했는데요. 드디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12월 22일 드디어 개봉할 예정입니다.

[프리가이]는 극장 개봉 이후 45일 뒤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던 작품으로 지금은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는 9월 28일(북미 기준)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10월 12일부터는 월트디즈니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DVD, 블ㄹ루레이 등이 출시될 예정이고요. 코로나19로 인해 동시 공개가 유행처럼 일기는 했지만, [프리가이]처럼 극장 수익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선개봉 45일 뒤 스트리밍서비스 방식이 점차 자리를 잡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번 주 3위는 지난 주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준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가 차지했습니다. 2021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2]로 기분 좋게 시작했던 파라마운트 픽처스로서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가 흥행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올 여름을 우울하게 보내나 했었는데,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가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면서 다시 희망울 준 듯 합니다. 개봉 2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은 약 2,400만 달러로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의 2,800만 달러와는 약 400만 달러 차이뿐이 나지 않는 중입니다. [스네이크 아이즈] 해외수익은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로 약 870만 달러에 그쳤을 뿐인데요. 3,780만 달러를 기록한 [퍼피 구조대 : 더 무비]와 비교해도 정말 많은 차이가 나긴 하네요.

이번 주 5위를 차지한 [정글 크루즈]는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했습니다. 2021년 개봉작 중에서는 네 번째이며, 디즈니로서는 [블랙 위도우]에 이어 두 번째네요. 현재까지 [정글 크루즈]는 극장수익으로는 약 5억 달러(해외 + 북미)가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지긴 했는데요. 극장 수익만으로는 절대 넘길 수가 없는 상황이기는하고, 스트리밍 수익에 따라 어느 정도 만회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개일 이후 10일 동안 스트리밍을 벌어들인 수익이 약 4,500만 달러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손익분기점의 벽이 결코 만만해 보이지는 않네요.

5위(▼1) Don’t Breathe 2 (소니)
맨 인 더 다크 2 2021년 9월 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835,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24,579,282
해외수익 - $10,700,000
상영관수 - 2,703개 (-30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5,000,000
6위(▼1) Respect (MGM/UAR)
리스펙트 2021년 9월 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170,00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19,643,464
해외수익 - $3,371,816
상영관수 - 2,607개 (-60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55,000,000
7위(▼1) The Suicide Squad (워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년 8월 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035,00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52,779,000
해외수익 - $92,100,000
상영관수 - 2,436개 (-49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85,000,000

이번 주 6,7,8위를 차지한 세 작품은 작품들보다는 배급사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한 주를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6위를 차지한 [맨 인 더 다크 2]는 1편에 비해서는 수익이 좋지 못하지만 3편 제작은 가능할 정도의 수익은 만들었다고 보이네요. 소니 입장에서는 선방했다고 할까요. 이와는 별개로 [맨 인 더 다크 2]의 배급을 맡은 소니는 이번 주 가장 행복한 기대치를 갖게 한 한 주였는데요. 드디어 공개가 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에 대한 반응 때문입니다.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한 시네마콘에서 공개가 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티저 예고편은 24시간 동안 3억 5,550만 뷰를 기록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이 가지고 있던 2억 8,900만 뷰를 넘어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예고편이 되었고, 24시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4,500만건/ 북미 2,910만 건의 멘션이 되면서 이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가지고 있던 해외 1,380만 건 / 해외 1,940만 건의 기록을 깼습니다. 이 정도 반응이면 2021년 12월 17일(북미)에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최고 흥행작이 안 되면 이상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소니 입장에서는 이 분위기를 그대로 잘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6위를 차지한 [리스펙트]의 경우는 다행스럽게도 순위가 급락하지는 않고, 중위권에서 버텨주고는 있는데, 제작비를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운 수익이기는 합니다. [리스펙트]를 함께 배급하고 있는 MGM과 UAR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리스펙트]의 수익보다는 2021년에 드디어 개봉을 확정 지은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입니다. MGM은 제작사로 UAR은 북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데요(해외배급은 유니버설). [노 타임 투 다이]의 경우는 거의 제작비가 3억 달러가 들어간 작품이다보니, 개봉일이 늦춰질 수록 벌어야 할 수익도 늘어나야 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모 매체에는 손익분기점을 8억 달러(북미+해외)까지 예상도 했는데, 과연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현재 북미에서는 10월 개봉으로 잡혀있기는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돈을 쥐어질 수 있을지, UAR과 MGM 입장에서는 머리를 쥐어 뜯고 싶을 심정일 것입니다. (참고로 MGM은 [캔디맨]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UAR이 흐림, 소니가 맑음이면, 워너는 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7위를 차지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 해외 수익 모두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심지어 둘이 합쳐도 제작비에 미치지 못한 수익입니다. HBO Max에서도 따로 유료로 볼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 아니다보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인해 가입자수가 늘어난 것도 확인하는 것이 쉽진 않을테고요. 그럼에도 워너와 DC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캐릭터를 중심으로 판을 좀 벌리려고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피스메이커'의 스핀오프 시리즈 제작은 이미 확정이 된 상태고, 여기에 [버즈 오브 프레이]에 등장했던 블랙 카나리 스핀-오프도 만들 것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뭐가 되었든 간에 이야기를 계속 확장한다는 것이겠죠. 잘 되었으면 하는데 말이죠.

워너는 앞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던 시네마콘에서 18년 만에 돌아오는 '매트릭스'의 네 번째 이야기 [매트릭스 4: 레저렉션]의 제목 및 예고편 일부를 공개했습니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묻혀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공식 예고편이 공개가 된다면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개봉일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일 뒤라는 점에서도 뭔가 다 선수를 뺏긴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야심차게 개봉했던 휴 잭맨 주연의 [레미니센스]는 망했고요.

8위(▼1) The Protégé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1,650,000 (수익증감률 -43%)
누적수익 - $5,724,237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577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9위(▼1) The Night House (폭스서치라이트)
주말수익 - $1,218,000 (수익증감률 -57%)
누적수익 - $5,179,578
해외수익 - $663,371
상영관수 - 2,24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10위(▲1) Black Widow (디즈니)
블랙 위도우 2021년 7월 7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855,000 (수익증감률 -23%)
누적수익 - $181,531,407
해외수익 - $189,600,000
상영관수 - 1,050개 (-290)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200,000,000
12위(▼3) Reminiscence (워너)
레미니센스 2021년 8월 2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820,000 (수익증감률 -58%)
누적수익 - $3,514,000
해외수익 - $3,777,702
상영관수 - 3,26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68,000,000

지난주 하위권에서 나란히 박스오피스에서 등장했던 신작 세 편이 개봉 2주차에도 나란히 하위권에 자리잡았습니다. 세 편 모두 2주차 누적수익이 이번 주 3위를 차지한 [퍼피 구조대 더 무비]의 주말 3일 동안 수익인 6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할 정도입니다. 세 편 모두 북미에서는 망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성적표네요. 그 중 가장 충격적인 작품은 휴 잭맨 주연의 [레미니센스]일테고요.

[레미니센스] 그냥 망했다고 하는 것보다 더 실감나는 이야기를 하자면, [레미니센스]는 지난주 195만 달러의 개봉수익을 기록하며 12위를 차지했는데요. 개봉 2주차에 10위 밖으로 튕겨져 나간셈인데요. 심각한 수준이네요. 실제로 3천 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하고 개봉한 작품 중에서 [레미니센스]가 기록한 195만 달러는 역대 최저 개봉수익이었습니다. 스크린당 수익 597달러는 덤이고요. 이 차트의 베스트5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도 [레미니센스]의 기록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심지어 탑 5안에 워너 작품이 3편이나 있네요.

3,000개 이상 상영관 개봉수익 최저 TOP 5
순위 / 제목 개봉수익 / 상영관수 개봉연도
1위 레미니센스 (워너) $1,950,703 (3,265) 2021
2위 리듬 오브 리벤지 (파라마운트) $2,715,384 (3,049) 2020
3위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워너) $2,831,382 (3,188) 2021
4위 훗 (뉴라인-워너) $3,400,000 (3,018) 2006
5위 싸인 시커: 여섯 개의 빛을 찾아서 (20세기) $3,745,315 (3,141) 2007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