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1년 3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라이언 레이놀즈는 박스오피스를 깨울 수 있을까?

보세요. - Box Office/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1. 8. 15. 08:56

본문

728x90
반응형
1위(N) Free Guy (20세기 스튜디오)
프리가이 2021년 8월 1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8,400,000 (-)
누적수익 - $28,400,000
해외수익 - $22,500,000
상영관수 - 4,16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0,000,000

'퍼니가이'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작 [프리가이]가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연출 및 제작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자인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만난 [프리가이]는 오픈월드 비디오게임 시티 프리시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라이언 레이놀즈는 게임속 NPC(논플레이캐릭터) 가이 역을 맡았죠. 사용자가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쳐물이 바로 [프리가이]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티켓파워, 이미지에다가 숀 레비 감독의 전작들을 생각하면 1위를 못할 이유는 한 가지도 없습니다. [프리가이]의 1위를 방해할 만한 것은 함께 개봉한 경쟁작들의 의외의 성적표나 혹은 지난 주 1위 작품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버티기였을 뿐인데, 방해물이 되지 못했습니다.

[프리가이]는 2020년 7월 개봉 예정이었던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나 늦은 지각 개봉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작을 오랜만에 만난 것은 아닙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배우 중 한 명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6 언더그라운드, 2019]를 비롯해,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 2020], [킬러의 보디가드 2, 2021]까지 플랫폼 마다 않고 관객들과 만났으니까요. 어찌보면 코로나19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던 배우랄까요. 참고로 [프리가이] 이후에도 2021년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드 노티스]가 대기중에 있습니다.

[데드풀]의 순한맛 같은 느낌,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프리가이]에 대한 반응은 꽤 좋습니다. 로튼토마토 지수도 80%가 넘는 상황이며, 관객들 반응도 꽤 좋은 편이죠. 그렇지만 개봉수익은 약 2,800만 달러로 지난 주 1위 작품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도 비슷합다. 좀 더 높은 수익을 바라기는 했지만, 역시 델타변이의 확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개봉 예정작들의 개봉 일정이 조정되는 중이기도 한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9월에서 10월로, [몬스터 호텔 4]의 경우는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다시 한 번 북미 극장가는 어둠의 시절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믿었던 여름도 끝나고 있고요.

[프리가이]는 2016년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재밌기로 꼽혔던 작품이기도 한데, 결국에는 그것을 증명했습니다. 감독과 배우들의 힘이겠죠.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습니다. 꽤나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했는지, 두 사람은 [아담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손을 잡기로 결정을 했네요.

[프리가이]는 디즈니 산하의 20세기 스튜디오에서 배급한 작품이며, 20세기 스튜디오의 2021년 첫 번째 배급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다른 디즈니 영화처럼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유료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세기 폭스 시절 맺은 계약으로 인해 극장 독점 상영기간 45일 뒤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디즈니(20세기 스튜디오 포함) 콘텐츠로서는 코로나 시대 이후 처음으로 동시 공개가 안 되는 작품이기도 한 셈이죠. 디즈니는 [프리가이]처럼 9월에 개봉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역시 극장 독점 상영 45일 뒤에 디즈니+(유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확실히 테스트라고 보이는데요. 어쩌면 스칼렛 요한슨의 고소 같은 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일 수도 있겠죠.

20세기 스튜디오는 2021년 현재 배급 예정작으로는 10월에 [론스 곤 롱], 12월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총 세 편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도 상황에 따라 어찌 될지 모르고요. 1년 전에는 개봉을 1년 뒤로 미루면 훨씬 나은 상황이지라고 버텼을 텐데, 전혀 그러지를 못했네요.

2위(N) Don’t Breathe 2 (소니)
맨 인 더 다크 2 2021년 9월 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600,000 (-)
누적수익 - $10,600,000
해외수익 - $3,400,000
상영관수 - 3,00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끌어내리고 2016년 35, 36주차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등장했던 저예산 스릴러 [맨 인 더 다크]. 버르장머리 없는 10대를 옴싹달싹 못하게 가둬놓고 혼내주는 시각장애인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북미에서만 8,900만 달러 해외에서 6,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이나 화제성 면에서 2016년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1편의 제작은 샘 레이미가 했고, 연출과 각본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맡았었는데, 당시 흥행 성공과 함께 두 사람은 속편 제작 계획을 일찍이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속편에 대한 스크립트 작업을 함께 하고 있어서 기대를 모으기도 했고요. 물론 이후 [이블 데드 2] 프로젝트로 인해 [맨 인 더 다크 2]의 연출이 아닌 각본과 제작에만 참여해서 팬들이 김이 빠지긴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맨 인 더 다크] 이후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 또한 좋은 상황들은 아니었고요, [거미줄에 걸린 소녀, 2018]는 흥행과 비평 모두 아쉬웠고, 이후 덕 라이먼 감독이 만든 [카오스 워킹]의 재촬영에 있어 연출로 참여했으나, [카오스 워킹]마저 흥행과 비평 모두 나락으로 떨어졌죠.

어쨌든 그의 손에서 탄생했었으면 어땠을까?했던 [맨 인 더 다크 2]가 개봉했습니다. 전편에 이어 이 시리즈의 핵심 캐릭터 노먼 역의 스티븐 랭 (1952~)이 다시 돌아온 속편은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를 다시 한 번 증명해준 작품이라는 평가입니다. 노먼의 캐릭터는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평가이기는 한데요. 연출의 문제인지, 각본의 문제인지 아니면 속편을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 작품인지 아쉽기는 하네요. 그래도 5년 전처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다른 시리즈를 끌어내리긴 했네요.

주말 3일 동안 약 1,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고, 전편에 비교하면 개봉수익은 약 1/2 수준입니다. 물론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손익분기점에서는 큰 걱정을 하지는 않지만, 이대로 이 캐릭터가 사라질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네요.

3위(▼1) Jungle Cruise (디즈니)
정글 크루즈 2021년 7월 2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9,000,000 (수익증감률 -43%)
누적수익 - $82,142,554
해외수익 - $72,200,000
상영관수 - 3,900개 (-41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0

지난 주에 이어 2위에서 이번 주 3위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주말 3일 동안의 수익은 꽤 높은 [정글 크루즈]. 이게 디즈니 가족 영화의 힘이네요. 사실, 코로나19가 심해지는 상황에 가족 단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오히려 이런 작품들은 가격이(약 30달러) 비싸다고 해서 돈을 주고 집에서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고요.

그럼에도 [정글 크루즈]는 박스오피스에서도 성적이 좋습니다. 3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은 약 8,800만 달러로 북미수익 1억 달러도 가시권에 두었습니다. 주연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의 경우는 이미 [콰이어트 플레이스 2]로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의 기쁨을 맛보았는데, 이번에는 정반대의 분위기 캐릭터로 또 다시 오락 영화의 흥행 바로미터인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시대의 최고 흥행 배우가 되었고요.

[정글 크루즈]와 [프리가이]는 꽤 많은 연관성이 있는 작품인데요. 두 작품 모두 같은 회사에서 배급했다는 점, 두 작품의 감독과 주연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고(자움-콜렛 세라 & 드웨인 존슨 / 숀 레비 & 라이언 레이놀즈), 차기작에서도 함께 한다는 점(블랙아담 / 아담 프로젝트), 심지어 그 작품 제목에 모두 '아담'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드 노티스]에서 함께 출연하고, 이전에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도 만났다는 점 등이요.

[정글 크루즈]는 현재 속편 제작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인 상황인데요, 뭐 이정도 성적이라면 빠르게 제작 확정짓고 개봉 일정도 3년 안에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4위(N) Respect (MGM/UAR)
리스펙트 2021년 9월 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8,806,106 (-)
누적수익 - $8,806,106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20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55,000,000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이야기를 그렸던 [보헤미안 랩소디], 엘튼 존의 이야기를 그렸던 [로켓맨] 그리고 헬렌 리디의 이야기를 그렸던 [아이 엠 우먼]에 이은 뮤지션 이야기 [리스펙트]가 이번 주 4위로 등장했습니다. [리스펙트] 속 주인공은 바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 (1942~2018)입니다. 미국 음악사에서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인물로, 2019년 11월에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도 소개가 된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녀의 일대기를 그린 실사 영화가 나온 것입니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게 되면 자신의 역할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배우로 제니퍼 허드슨을 지목한 적이 있었는데,영화 [리스펙트]의 주연을 맡은 이는 제니퍼 허드슨입니다.

연극 연출가였던 리슬 토미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이기도 한 [리스펙트]는 아레사 프랭클린이 1967년에 발표했던 동명의 싱글곡이기도 하지만, 제목처럼 아레사 프랭클린에 대한 헌사를 보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니퍼 허드슨 외에 포레스트 휘태커, 말론 웨이언스, 마크 마론, 메리 J. 블라이지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름이라는 계절에는 다소 맞지 않기도 하고 경쟁작들과 비교했을 때 주요 관객 타깃층을 제외하고는 큰 이점이 보이지 않다보니 성적표이 조금은 아쉽네요.

5위(▼4) The Suicide Squad (워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년 8월 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7,750,000 (수익증감률 -70%)
누적수익 - $42,884,747
해외수익 - $75,200,000
상영관수 - 4,019개 (+17)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85,000,000
6위(▼3) OLD (유니버설)
올드 2021년 8월 1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400,00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42,957,640
해외수익 - $31,615,000
상영관수 - 2,631개 (-507)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8,000,000
7위(▼3) ​Black Widow (디즈니)​​
블랙 위도우 2021년 7월 7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000,000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178,199,531
해외수익 - $189,600,000
상영관수 - 2,060개 (-1,040)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00,000,000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순위가 대폭락했습니다. 수익증감률도 예상치로는 거의 -70%인지라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지를 못했네요. 코로나19도 있고, 경쟁작들도 있고, HBO Max와 동시 공개했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2,3,4위도 아닌 5위는 좀 아쉬운 성적이네요. 영화의 순위와 상관 없이 [더 수어사이스 스쿼드]에는 놀라운 소식이 하나 있긴 한데요. 바로 영화 속 '킹 샤크'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값진 기록이 생긴 것입니다. 1976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록키]를 시작으로 1980년대에는 [람보] 시리즈, 1990년대에는 [클리프행어], 2000년대는 [드리븐], 2010년대는 [익스펜더블]에 이어 2020년대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작품에 출연한 진짜로다가 전설적인 배우임을 증명했습니다. 스탤론의 기록이 영화의 흥행과는 큰 상관이 없지만요.

 

제임스 건이 영화는 살렸지만, 워너를 살리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디즈니처럼 동시 공개하고 유료 콘텐츠로 전환해서 수익을 늘리면 좋기는 하겠지만, HBO Max는 일단 무료 시스템이라는 점도 그렇고요. 참고로 지난 주 주말 3일 동안 HBO Max를 통해 본 시청자수가 약 280만 가구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원더 우먼 1984]의 220만 가구보다는 높지만, [모탈 컴뱃]의 380만 가구에는 한참이나 미치지 못한 것인데요. 워너의 고민은 더 깊어질 것 같네요. 현재 워너는 2021년 한정으로 극장 개봉와 HBO Max 동시 공개 전략을 펼치고 있었는데, 북미 최대 극장 체인인 AMC와는 2022년 1월 1일부터 극장 상영 45일 뒤에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혹시 DC의 또 다른 구세주는 제임스 건이 아닌 스칼렛 요한슨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2021년 최고 흥행작 [블랙 위도우]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과 디즈니 사이가 파국으로 치닫는 중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측이 계약 불이행에 대해 고소를 한 상황이었고, 디즈니는 언론을 통해 스칼렛 요한슨을 공격 아닌 것처럼 공격(돈만 밝히는 인정머리 없는 배우)을 하면서.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 온 것이죠. 그러면서 디즈니가 준비하고 있던 프로젝트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이름을 지우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중입니다. 이대로 계속 간다면 MCU에서 블랙 위도우는 점점 지워질테고, DC는 스칼렛 요한을 데리고 오는 것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스칼렛 요한슨 측의 고소를 보고 [크루엘라]의 엠마 스톤 측 역시 고소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크루엘라 2]에 출연 계약서에 싸인했다고 하네요.

 

6위를 차지한 [올드]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물론 아쉬운 성적이지만, 전세계 수익 약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제작비를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올리는 중입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현재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작품은 M.나이트 샤말란 스타일의 로맨스 드라마 [레이버 오브 러브]입니다.

8위(▼3) Stillwater (포커스 피쳐스)​
주말수익 - $1,300,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12,542,695
해외수익 - $672,316
상영관수 - 2,179개 (-43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
9위(▼3) The Green Knight (A24)
그린 나이트 2021년 8월 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163,401 (수익증감률 -55%)
누적수익 - $14,738,256
해외수익 - $219,449
상영관수 - 1,784개 (-1,014)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2,000,000
10위(▼3) ​Space Jam: A New Legacy (워너)​​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2021년 7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115,000 (수익증감률 -43%)
누적수익 - $68,802,738
해외수익 - $76,800,000
상영관수 - 1,841개 (-1,028)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50,000,000

하위권에 있는 작품들의 주말수익은 대동소이합니다. 장르도 다양하고, 제작규모도 다양하고요. [그린 나이트]의 경우는 개봉 1주차만 했을 때도 3위였는데 9위로 떨어졌고, [스틸워터]의 경우는 5위로 등장했지만, 3주차에 8위를 지키면서 독립 영화에도 스타파워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긴 했습니다. 그래도 [스틸워터]는 맷 데이먼이 주연이니까요.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