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唐人街探案 3 / 당인가탐안 3 : 밀실 살인사건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2. 20. 10:59

본문

728x90
반응형
당인가탐안 3 : 밀실 살인사건 (唐人街探案 3, 2021) 친펑vs큐: 게임의 시작 영상 - 한글 자막

唐人街探案 3 / 당인가탐안 3 : 밀실 살인사건

연출: 진사성
각본: 진사성 외
출연: 왕보강(왕바오창), 류호연, 토니 자, 츠마부키 사토시, 나가사와 마사미, 스즈키 호나미, 아사노 타다노부, 상어현, 구택,
제작: Wanda Pictures, Beijing Yitong Legend Films, China Film Co., Ltd.
배급: Wanda Pictures (중국), 워너 (북미), 아시안N (한국)
개봉: 2021년 2월 12일 (중국) / 2021년 11월 11일 (한국 - VOD)

-190개 국이 넘는 이 세상에서 나홀로 모드로 살아가는 느낌이 강한 중국. 현재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가장 활기찬 곳도 중국이다. 그들만의 리그로 펼쳐지는 것은 분명한데, 시장 규모가 어마무시하다보니 신경이 쓰이는 시장이기도 하고. 지난 2월 12일 중국의 설날에 개봉해 그야말로 대박을 치고 있는 영화 [탐정 당인 3]. 2020년 개봉예정이었던 작품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봉 일정을 연기했고, 2021년 2월에 개봉했다. 


2015년 1편을 시작으로 2018년 2편 그리고 2021년 3편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1편은 국내에서도 소개가 되었는데, 제목은 [탐정 당인: 차이나타운 살인사건]이었다. 1편 역시 중국에서는 엄청 성공한 작품으로 165억 6천만원 제작비가 들었갔지만, 1,324억 8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니, 말 그래도 돈 제대로 벌어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경찰학교에 떨어진 진풍(류호연)이 먼 친척뻘인 당인(왕바오창)이 있는 태국에 갔다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리고 3년 뒤에 개봉한 [탐정 당인 2]는 뉴욕 아치나타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제작비는 전작에 비해 약 4배 정도가 늘었지만, 흥행수익은 5,983억 6,800만원으로 전편의 4배 이상을 벌어들이면서 초대박 작품이 된다. 3편 제작도 당연한 것이었고, 2편 개봉한 지 3년 만에 왕바오창, 류호현 콤비를 내세운 3편이 드디어 개봉한 것.

이번에는 도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라 일본 배우인 츠마부키 사토시, 나가사와 마사미, 아사노 타다노부, 스지키 호나미 등 일본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있다. [탐정 당인 3]는 개봉 첫 날에만 1,622억 8,800만원 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1편의 총수익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중국 최고 기록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054억 3,220만원도 훌쩍넘겼다.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약 4,393억 9,200만원으로 단일국가 최고 개봉수익을 기록한 것. 그야말로 중국 박스오피스를 제대로 씹어먹었으며 기록만으로는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현재 가장 화력이 좋은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중국인들만이 사랑하는 시리즈라서 중국 내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나온 듯 싶긴 하다. 방콕, 뉴욕, 도쿄까지 이어지는 걸 보니 시리즈가 계속되도 이상할 것은 없어 보인다. 참고로 이 작품은 전체를 IMAX로 찍은 4번째 영화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개봉한다고 해도 흥행 절대 잘 될리 없어 보인다. 2편도 정식 수입 안된 걸보면...1편에서 포기한 듯.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