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劇場版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 극장판 시그널

서던 (Southern) 2021. 2. 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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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場版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 극장판 시그널

연출: 하시모토 하지메
각본: 니시 코스케, 하야시 히로시
원작: 김은희 (시그널)
출연: 사카구치 켄타로, 키치세 미치코, 키타무라 카즈키, 키무라 유이치, 이케다 테츠히로
주제가: BTS 'Film Out'
주제가 프로듀스: Back Number
배급: 토호
개봉: 2021년 4월 2일 (일본) / 2022년 3월 31일 (한국)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등이 주연을 맡으며 2016년 국내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시공간 초월 범죄 드라마 [시그널]은 2018년 일본으로 건너가 키치세 미치코, 사카구치 켄타로, 키타무라 카즈키가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 되었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이 작품 드라마 종영 2년 만에 극장판으로 부활한다. 한국에서도 잘 하지 않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오는 4월 2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에 앞서 3월 30일에는 드라마 스페셜 에피소드 편까지 방영할 예정이며, 3월 초에는 극장판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설까지 나온다고 하니 팬들은 갑자기 '시그널' 종합 선물 세트를 받는 느낌이 들 것이다.

영화화 되는 [극장판 시그널]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2021년 고속도로에서 공무원이 교통 사고를 당하고, 이와 비슷한 시기 2009년 도쿄에서 공무원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2009년의 오오야마 타케시 형사와 2021년의 사에구사 켄토, 사쿠라이 미사키 형사는 시간을 초월하는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다. 뭐 이런 내용이다.

영화화될만큼의 거대한 스케일이 필요치 않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던 작품이기에 굳이 왜 영화를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품 구성에 능한 일본이다 보니까, 어떻게든 돈을 벌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 한류 열풍에 기대는 바가 많은 지 이 작품을 언급할 때 <사랑의 불시착>을 만든 스튜디오 드래곤을 언급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주제가를 BTS가 부른다. BTS의 신곡이기도 하며, 일본의 록밴드 백넘버가 작곡과 프로듀스를 한 곡 'Film Out'을 주제가라는 것에 더 홍보를 쏟는 느낌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백넘버가 처음으로 남에게 주는 곡이기도 하고, 그걸 부른 뮤지션이 BTS다 보니까 더더욱 그럴 듯.

아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들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이었던 사카구치 켄타로, 키치세 미치코, 키나무라 카즈키가 다 출연한다. 연출은 [탐정은 바에 있다] 시리즈를 만들었던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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