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 팔콘과 윈터 솔져

팔콘과 윈터 솔져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2021) 예고편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 팔콘과 윈터 솔져

크리에이터: 말콤 스펠먼
원작: 스탠 리, 진 콜란, 조 사이먼, 잭 커비, 에드 브루베이커, 스티브 엡팅
연출: 캐리 스코글랜드
각본: 데렉 콜스타드, 마이클 카스텔레인, 말콤 스펠먼
출연: 앤서니 매키, 세바스챤 스탠, 다니엘 브륄, 에밀리 밴캠프, 와이어트 러셀, 조르주 생피에르
제작: Marvel Studios
배급: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1년 3월 19일 (북미 외) / 2021년 11월 12일 (한국 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로 [완다비전]에 이어 선보이는 시리즈가 바로 [팔콘과 윈터 솔져]다. 1월 [완다비전], 3월 [팔콘과 윈터 솔져] 그리고 5월에는 [로키]로 이어지니 MCU 팬들은 너무 좋을테고, 디즈니+ 미서비스 국가들은 디즈니+ 론칭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단 국내팬 입장에서는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팔콘과 윈터 솔져]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스핀-오프라고 보면 된다. 일단 캡틴 아메리카로부터 평화 수호의 임무를 부여 받은 샘 윌슨(팔콘)과 캡틴 아메리카의 베프면서 숙적이었던 버키 반스(윈터 솔져)가 힘을 합쳐 악을 물리친다는 이야기가 중심에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가 시대적 배경이 될 이번 시리즈는 TV 시리즈 [핸드메이즈 테일], [바이킹] 등을 연출했던 캐리 스코글랜드 감독이 모든 에피소드(총 6부작)의 연출을 맡았고, <존 윅>의 각본을 썼던 데렉 콜스타드를 비롯해 마이클 카스텔레인, 말콤 스펠먼이 각본을 썼다.

팔콘 역의 앤서니 맥키와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챤 스탠은 그대로 돌아올 예정이며, 여기에 배런 제모 역을 맡았던 다니엘 브륄과 바트록 캐릭터를 연기했던 조르주 생피에르도 출연한다. 앤서니 맥키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6시간짜리 영화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회당 제작비 약 2,500만 달러(300억 원) 총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짜리 드라마기 때문이다. 2021년 스트리밍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고 아마도 그 강세에 더욱 힘을 주는 것은 MCU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