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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aVision / 완다비전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0. 9.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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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비전 (WandaVision, 2021)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디즈니+)

WandaVision / 완다비전

연출: 맷 샤크먼
각본: 잭 쉐퍼, 그레첸 엔더스, 메건 맥도넬, 보박 에스파자니, 피터 카메론, 멕켄지 도어, 척 헤이워드, 카메론 스콰이어스, 로라 도니
원작: 로이 토마스, 스탠 리, 존 버스세마, 잭 커비
출연: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테요나 패리스, 캣 데닝스, 랜달 박, 캐스린 한
촬영: 제스 홀
제작: Marvel Studios
배급: 디즈니(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9개
공개: 2021년 1월 15일 (북미 외) / 2021년 11월 12일 (한국 - 디즈니+ 론칭)

-디즈니+가 넷플릭스가 이미 모두 잡아놓은 스트리밍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말도 못하게 강력한 콘텐츠 부자였기 때문이다. 20세기 폭스, 이제는 20세기 스튜디오를 비롯해 폭스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가뜩이나 많은 자사 콘텐츠에 또 콘텐츠를 더했으니까. 

일단 무엇보다 확실한 그들의 무기가 있었다면 MCU였다. 디즈니에게는 황금광산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 이미 영화로 확고하게 돈버는 시스템을 갖춘 상태에서 여기 저기 TV 시리즈로도 그 시스템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모두 다 디즈니+로 집합시킨 것. 

물론, 기존 TV 시리즈는 영화 MCU의 스핀-오프처럼 봐도 되는 것이라면, 디즈니+내의 시리즈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작품인지라 MCU 팬들에게는 더 반가울 것이다. 오는 12월 디즈니+가 선보이는 시리즈 [완다비전]이 아마도 1번타자다. MCU 페이즈 4의 첫 번째 시리즈가 될 작품인 [완다비전]은 그 완다와 비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고, 스칼렛위치(완다) 엘리자베스 올슨과 비전의 폴 베타니가 출연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한적한 동네에서 살고 있는 그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이 시리즈가 흥미로운 것은 두 캐릭터 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때문인데, 두 사람 외에 [토르] 시리즈에 등장했던 캣 데닝스가 루이스 역할로 돌아올 예정이고, [캡틴 마블]에서 마리아의 어린 딸로 나왔던 모니카 캐릭터도 나온다(성인 배우로). 여기에 [앤트맨과 와스프]에 등장했던 FBI 요원 지미 우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 그리고 이 배역은 원래 했던 것처럼 랜달 박이 맡기로 하고. 

무엇보다 이 시리즈를 봐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2022년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인데, 디즈니+가 아직 서비스되지 않은 국가들에 사는 MCU 팬들에게는 [완다비전]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디즈니+가 만드는 오리지널 시리즈라면 때깔이 다를 것으로 확실하게 예상은 되는데, 예고편만으로는 대체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지는 모르겠다. 각본은 [더 허슬, 2019]과 [블랙위도우]의 각본과 원안을 썼던 잭 쉐퍼가 맡았고, 연출은 영화 [컷뱅크]와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를 연출했던 맷 샤크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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