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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sman / 마크맨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0. 12. 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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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sman / 마크맨

연출: 로버트 로렌즈
각본: 로버트 로렌즈, 크리스 찰스, 대니 크래비츠
출연: 리암 니슨, 캐스린 위닉, 후안 파블로 라바
제작: Raven Capital Management
배급: Open Road Films (북미)
개봉: 2021년 1월 22일 (북미) / 2021년 4월 28일 (한국)

-리암 니슨이 다시 총과 주먹을 쓴다. [테이큰] 시리즈 이후 더 이상은 없을 것 같던 그의 액션 영화였지만 그가 거절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액션 영화 시나리오 갔으니 그도 계속 출연할 수밖에 없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의 액션 영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액션 영화는 아니다. 움직임도 많이 없고, 일단 느리다. 통쾌함보다는 묵직함, 빠름보다는 느림으로 승부하는 액션이랄까. 그럼에도 리암 니슨이기에 어울리는 느낌.

영화 [막스맨]은 2020년 10월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어니스트 씨프]를 배급한 오픈 로드 필름이 배급하는 신작이다. 또 리암 니슨이고 또 액션 영화다. [어니스트 시프]가 전직 강도였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영화 [마크맨]은 해병대 출신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마크맨]은 아리조나 끝자락에서 유유자적 살고 있는 전직 해병대 출신 짐에게 멕시코 마약 소굴에서 탈출한 소년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든 할아버지랄까. 영화의 원제기도 한 'Marksman'은 저격수란 뜻이기도 한데, 뭐 이 작품에서도 리암 니슨의 화려한 액션보다는 간결한 액션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막스맨]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함께 [블러드 워크],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 많은 작품에서 제작자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는 로버트 로렌즈가 맡았다. 로버트 로렌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2012]로 연출 데뷔를 했었는데, 8년 만에 신작을 내놓은 셈. 일반 관객들이 보기에는 리암 니슨이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로버트 로렌즈 감독 입장에서는 훨씬(?) 젊은 배우를 데리고 액션 영화를 찍은 셈이다.

리암 니슨 외에는 눈에 익은 배우는 [폴라]에 출연했던 캐스린 위닉이다. 뭐 한 마디로 이 작품도 리암 니슨에게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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