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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s | 마녀를 잡아라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10.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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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잡아라 (The Witches, 2020) 예고편 - 한글 자막

The Witches  | 마녀를 잡아라

연출: 로버트 저메키스
각본: 로버트 저메키스, 케냐 배리스, 길예르모 델 토로
원작: 로알드 달 (마녀를 잡아라 -시공주니어)
제작: 로버트 저메키스, 길예르모 델 토로, 알폰소 쿠아론 외
출연: 앤 해서웨이,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 크리스 록, 크리스틴 체노웨스, 찰스 에드워즈
제작: Warner Bros. Pictures, Warner Max, Max Original, ImageMovers, Double Dare You Productions, Esperanto Filmoj, Necropia Entertainment
배급: HBO Max
공개: 2020년 10월 22일 (북미 외) / 2020년 (한국 - VOD)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중 한 명인 로알드 달. [007 두 번 산다, 1967]의 각본을 쓰기도 했던 그였지만, 그가 발표했던 동화들도 끊임없이 꾸준하게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마틸다, 1996],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1996],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 [판타스틱 Mr. 폭스, 2009], [마이 리틀 자이언트, 2016] 등 모두 로알드 달이 원작자인 작품들이었다.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 감독들이 꼭 한 번씩은 만들고 싶은 원작자랄까.

이번에도 로알드 달 작가 원작의 작품이 하나 등장했다. 1990년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마녀와 루크]이고, 원작은 1983년 발표된 소설인 <마녀를 잡아라>의 실사 버전이다. 왕년에 마녀전담반으로 활약했던 할머니에게 마녀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들었던 소년이 우연히 마녀들의 정기 총회가 열리는 것을 모격하게 되고, 이를 눈치챈 마녀가 소년을 생쥐로 변하게 만들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프로젝트가 갑자기 뚝딱하고 튀어 나온 것은 아니로 2008년 즈음부터 스크립트 작업을 시작했고, 결국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까지 온 것. 본격적으로 이 작품의 촬영과 준비에 들어간 것은 2019년이기는 했다.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했고, 워너브러더스의 자회사인 HBO Max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일단 만든이들의 이름부터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각본과 연출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제작, 각본에는 로버트 저메키스를 포함해 길 예르모 델 토로와 알폰소 쿠아론이 있다. 음악은 알란 실베스트리가 하기로 했고. 출연진 역시 빵빵하다. 앤 해서웨이가 마녀 역을 맡았고,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 등이 출연하고, 나레이션은 크리스 록이 맡은 것.

예고편을 보면서 앤 해서웨이 분장에 흠칫 놀라기는 했지만, 뭐랄까 길예르모 델 토로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극장보다는 집에서 머물면서 영화를 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이런 가족 영화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지고 가는 것도 스트리밍 서비스 입장에서는 확실히 필요하긴 하다. [마녀를 잡아라]의 경우는 예고편만 봐도 재밌을 것 같고.

흥미롭게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길 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차기작 모두를 <피노키오>를 준비하고 있는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버전을 만들 예정이고, 길 예르로 델 토로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스톱모션 애니메이션)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 버전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길예르도 델 토로 감독을 직접 추천했다고 하는데, 길예르모 델 토로 스러운 [피노키오]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길 예르모 델 토로 감독 버전의 [피노키오]에는 이완 맥그리거,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크리스토프 왈츠 등의 목소리 연기자로 참여하고 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실사 버전 [피노키오]에는 일단 제페토 할아버지 역을 톰 행크스가 캐스팅 된 상태고. 곧 경쟁자다 될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만든 것이 바로 [마녀를 잡아라]인데, 어떤 분위기로 나왔을 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당장 앤 해서웨이 팬들도 놀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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