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Gun: Maverick / 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 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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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조셉 코신스키

각본: 피터 크레이그, 저스틴 막스, 크리스토퍼 맥쿼리, 에릭 워렌 싱어

출연: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발 킬머, 제니퍼 코넬리, 글렌 포웰, 존 햄, 에드 해리스, 모니카 바바로, 제이 엘리스, 레이먼드 리

음악: 해롤드 팔터마이어, 한스 짐머

촬영: 클라우디오 미란다

제작: Skydance Media, Jerry Bruckheimer Films, TC Productions, Tencent Pictures

배급: 파라마운트

개봉: 2020년 6월 26일 (북미) / 2020년 12월 23일 (북미) / 2021년 7월 2일 (북미) / 2022년 5월 27일 (북미) / 2022년 5월 25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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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13일 개봉해 개봉 1주차, 4주차, 19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25주 연속 톱10에 머물면서 1986년 북미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작품는 눈부신 톰 크루즈의 미모를 볼 수 있었던 영화 [탑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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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상을 떠난 토니 스콧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었지만, 최고 흥행작이기도 했던 [탑건]은 젊은 조종사 피터 매버릭(톰 크루즈)이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훈련하는 탑건 훈련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 작품에 흘렀던 팝그룹 베를린 'Take My breath Away'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도.

 

주제가, 배우, 흥행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198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탑건]. 물론 속편 작업이 진행이 되었다. 이런 영화가 속편 작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다만 본격적으로 그 이야기가 나온 시기는 2010년부터였다. 그때부터 할까말까? 어떤 이야기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톰 크루즈는 나와야 하나 말아야하, 감독은 토니 스콧 감독이 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등 뭐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오갔을테지만, 토니 스콧 감독이 세상을 떠나면서 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이 멀어지나 했는데,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와 톰 크루즈 그리고 발 킬머까지 이 프로젝트의 실현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드디어 34년 만에 속편이 만들어져 개봉하게 된 것. 톰 크루즈와 [오블리비언, 2013]으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톰 크루즈, 발 킬머, 제니퍼 코넬리, 에드 해리스,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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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세상을 떠난 파트너 구즈의 아들인 브래들리(마일스 텔러)가 탑건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톰 크루즈가 맡은 피터 매버릭은 탑건 학교의 인스트럭터로 나올 예정. 물론 주인공은 피터 매버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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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미 40-50대 관객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속편이 제대로만 나와준다면, 아마도 전편을 다시 찾아보는 젊은 관객들이 많을테고, 그러면 톰 크루즈 형님의 눈부신 미모를 보고 감탄하겠지. 2020년 여름에 만나리라 예상했던 이 작품은 개봉 일정에 전혀 상관 없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여름으로 개봉 일정이 변경되었다. 30년 넘게 기다렸는데, 그깟 1년쯤이야 뭐. 라고 했지만, 개봉일은 또 1년 연기되었고, 드디어 2022년 5월 25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