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ョウタイムセブン / 쇼타임 7

 

ショウタイムセブン / 쇼타임 7

원작: 김병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연출: 와타나베 카즈타카

각본: 와타나베 카즈타카

출연: 아베 히로시, 류세이 료, 누쿠미 메루, 이가와 하루카, 요시다 코타로 외

주제가: Human Factory - 電造人間 - / 퍼퓸

배급: 아스믹 에이스 (일본)

개봉: 2025년 2월 7일 (일본)

줄거리

오후 7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그리고 발전소에 폭발 사건이 일어난다. 전화를 건 미지의 인물로부터 교섭인으로 지명된 것은 라디오국으로 좌천된 인기 뉴스 프로그램 「쇼타임 7」의 전 캐스터였던 오리모토 신노스케(아베 히로시). 그는 이것이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면서, 캐스터로서 범인과의 생중계를 감행한다. 그러나 생방송이 진행되는 스튜디오에도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쇼타임 7>의 줄거리가 낯설지 않다. 테러를 라이브로 중계하는 내용이라면, 2013년 하정우가 주연을 맡아, 558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생각나니까. 그리고 그게 맞다. 영화 <쇼타임 7>은 김병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던 그리고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연출과 각본은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와 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고해소>의 와타나베 카즈타카가 맡았다. 원작의 하정우 역은 아베 히로시가 맡았고, 류세이 료, 누쿠미 메루, 이가와 하루카, 요시다 코타로 등이 출연한다.

원작을 리메이크하면 주연 배우들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도, 느낌이 비슷해도 흥미로운데 하정우와 아베 히로시는 비슷한 쪽이니 흥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