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3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1위(=) Beetlejuice Beetlejuice (워너)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년 9월 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5,937,144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226,785,526
해외수익 - $104,400,000
세계수익 - $331,185,526
상영관수 - 4,172개 (-403)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00m
로튼토마토 - 77%(토마토미터) / 83%(관객 점수)
2위(N) Transformers One (파라마운트)
트랜스포머 ONE 2024년 9월 2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4,613,970 (-)
누적수익 - $25,613,970
해외수익 - $14,000,000
세계수익 - $38,613,970
상영관수 - 3,97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75,000,000
로튼토마토 - 88%(토마토미터) / 98%(관객 점수)
3위(▼) Speak No Evil (유니버설)
스픽 노 이블 2024년 9월 11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5,798,035 (수익증감률 -49%)
누적수익 - $21,352,625
해외수익 - $21,194,000
세계수익 - $42,546,625
상영관수 - 3,37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5,000,000
로튼토마토 - 85%(토마토미터) / 85%(관객 점수)
4위(N) Never Let Go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4,449,065 (-)
누적수익 - $4,449,065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4,449,065
상영관수 - 2,66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0,000,000
로튼토마토 - 63%(토마토미터) / 56%(관객 점수)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트랜스포머 ONE>에게 1위 자릴 내주고 말았다고 생각했었으나, 토요일과 일요일에서 <트랜스포머 ONE>보다 수익이 앞서면서 근소한 차이로 다시 한 번 1위 자릴 지켰습ㄴ니다. 이로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번 주 기점으로 북미수익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4년 워너 배급 작품으로는 <듄: 파트 2 / $282,144,358>에 이어 두 번째이며, 2024년 개봉작 중에서는 6번째로, 그리고 팀 버튼 감독 개인으로서는 네 번째 2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되었네요.
팀 버튼 감독의 흥행 톱3 작품을 살펴보면
1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 - $334,191,110
2위 배트맨 (1989) - $251,409,241
3위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 - $226,785,526
...
4위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6) $206,459,076
팀 버튼 감독의 흥행 톱 3 작품 중 하나였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끌어내리고,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3위로 올라섰으며, 이 작품이 종영이 될 때쯤이면 <배트맨>도 끌어내리고 2위 혹은 1위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끌어내릴 작품으로 기대했으나 실패했네요.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이야기 <트랜스포머 ONE>가 이번 주 2위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으며 등장했습니다.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2023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까지 속편에서, 스핀-오프, 프리퀄, 리부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과 만났던 시리즈인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이야기면서 이번에는 실사가 아닌 인간 배우들의 나오지 않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트랜스포머'로 봤을 때는 1986년 개봉했던 <트랜스포머: 더 무비> 이후 두 번째 애니메이션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영화 기준으로) 17년 동안 이어지는 이 시리즈가 다음의 이야기(속편 형태로)를 하지 않은 것은 어느 순간부터 이 시리즈의 인기가 차갑게 식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에 MCU와 DCEU 세계관이 붐을 이룬 것도 있지만, 이 시리즈는 신선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게으른 시리즈가 되었기 때문이죠. 관객들도 외면하기 시작했고요. 그렇다고 파라마운트로서는 이 시리즈를 버릴 수가 없다보니, 만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성적이 안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2017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개봉수익은 4,400만 달러,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좋은 2018년 개봉작 <범블비>는 2,165만 달러, 그리고 다시 체급 좀 키워서 돌아온 2023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좀 나와서 개봉수익 6,100만 달러를 기록했었는데요. 개봉수익 1억 달러 정도를 찍고 있던 시리즈의 현 주소를 보는 듯 해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파라마운트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기원을 찾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의 출연진드르이 목소리 연기진을 가동시켰고요. 개봉전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높은 완성도와 시리즈 최고의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전략은 확실했습니다. 관객 타깃을 가족 단위로 끌어내리자였죠. 그래서 어린 팬들과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전략이었는데요.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실패했고,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약 2,630만 달러로 이 시리즈를 계속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도 생겼네요. 영화에 대한 로튼 지수가 88%가 넘기는 하지만 이것이 흥행과 연결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2주차 주말 성적의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개봉수익이고,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낮은 개봉수익을 기록한 <범블비>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범블비>도 그렇고 <트랜스포머 ONE>도 그렇고 시리즈 중에서는 평점 기준으로는 가장 앞자리에 있는 작품들인데, 흥행성적은 가장 뒷자리에 착석한 것이죠. 파라마운트 입장에서는 머리가 좀 아플 겁니다. 혹평 일색이라도 수익만 되어준다면야 좋은데, 호평을 가득찬데, 흥행이 따라와주지 않으면 기운이 확 빠질테니까요.
파라마운트 입장에서는 2024년 뚜렷한 히트작이 없고, <퀸카로 살아남는 법>, <밥 말리: 원 러브>, <이프> 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보니 <트랜스포머 ONE>에게 기대를 걸었을텐데요, 성적이 이러하니 앞으로 어떤 카드를 꺼내들어야 할 지 막막할 것 같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놀라운 연기에 찬사가 이어지긴 했으나 그것이 흥행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어쩌면 대진운이 나빴다고 봐야겠죠.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이렇게 잘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것도 있을테고요. <스픽 노 이블>은 개봉 2주차 감소율이 꽤 큰 편입니다. 아마도 이는 할로윈을 앞두고 계속해서 개봉하는 유사한 장르들의 영화들이 선보이다보니 관객들이 다른 영화들로 분산되었기 때문일텐데요. 스타 배우를 내세운 공포 스릴러물들이 이번 주만 해도 두 편이나 있다보니 <스픽 노 이블>도 버텨낼 재간으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2주차 누적수익이 2,000만 달러를 넘겼고, 이 높지 않은 수익이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작비가 저렴한지라 해외수익까지 생각하면 손익분기점 정도는 넘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픽 노 이블>은 2021년 작인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한데요. 이번 할리우드 버전은 원작과 다른 결말을 가져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작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크리스티안 타프드럽 감독은 미국다운 결말로 가져간 것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원작 그대로 가져갔더라도 흥행 성적은 달라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주 4위는 스타배우가 나오는 공포 영화 <네버 렛 고>입니다. <네버 렛 고>의 주인공은 할리 베리입니다. <엑스텐션>, <힐즈 아이즈> <피라냐 3D> 최근에는 <크롤, 2019>과 <O2, 2021>를 만들었던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고요.
배우와 감독 조합만 본다면 공포 영화기는 하나 좀 더 대중친화적인 작품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성적은 매우 아쉽네요. 영화 <네버 렛 고>는 악령의 고통에 수년 동안 시달리고 있는 엄마와 쌍둥이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이 작품이 좀 더 높은 순이위에 자리할 만큼 관객들로부터 시선을 끄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에게 관객들이 기대한 것은 좀 더 확실한 실체가 있는 악의 존재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라이온스게이트는 이번에도 또 한 편의 실패작을 들고 온 셈입니다. 제작비가 2,000만 달러 밖에 안되는 나름 중소규모의 작품이지만, 이 정도 개봉수익으로는 미국에서는 2,000만 달러 벌기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온스게이트 2024년 최고 히트작은 레니 할린 감독의 <더 스트레인저: 챕터 1 / $35,202,562>인데, 라이온스게이트에서 북미수익 3,500만 달러 넘는 영화 한 편 선보이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라이온스게이트로서는 2024년은 진짜 생각도 하기 싫은 해가 아닐까 싶네요. <존 윅> 시리즈를 재개봉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라이온스게이트는 또 하나의 실패 예정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배급하는데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메갈로폴리스>입니다. 다행인 것은 라이온스게이트가 마케팅을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니 돈 나갈 일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5위(▼2) Deadpol & Wolverine (디즈니)
데드풀과 울버린 2024년 7월 2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819,848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627,702,473
해외수익 - $689,968,631
세계수익 - $1,317,173,014
상영관수 - 2,450개 (-625)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200,000,000
로튼토마토 - 80%(토마토미터) / 97%(관객 점수)
6위(N) The Substance (MUBI)
서브스턴스 2024년 연말 국내개봉
주말수익 - $3,205,212 (-)
누적수익 - $3,205,212
해외수익 - $20,598
세계수익 - $3,225,810
상영관수 - 1,949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7,500,000
로튼토마토 - 90%(토마토미터) / 72%(관객 점수)
7위(▼3) Am I Racist? (SDG)
주말수익 - $2,465,941 (수익증감률 -46%)
누적수익 - $8,937,448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8,937,448
상영관수 - 1,600개 (+83)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3,000,000
로튼토마토 - 80%(토마토미터) / 93%(관객 점수)
-5위는 '이대로 가면 다 죽어'라고 생각했던 디즈니의 구세주가 된 <데드풀과 울버린>입니다. 여전히 톱10(9주 연속)에 머물러 있고, 누적수익은 6억 2,700만 달러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기록한 6억 5,270만 달러를 넘기지 못할테지만, 오롯이 성인들만 본 수익이 저정도니 무시무시하긴 하네요. 2023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 $358,995,815> 한 편만이 4위로 탑5에 있었던 디즈니였는데, 1년 만에 뒤집어버렸습니다.
2024년 북미 박스오피스 톱 5 (2024년 38주차까지)
1위 인사이드 아웃 2 (디즈니) - $652, 864,559 / 26,27,28주차 1위
2위 데드풀과 울버린 (디즈니) - $627,204,473 / 32,33,34,36,37주차 1위
3위 슈퍼배드 4 (유니버설) - $360,374,815 / 29,30주차 1위
4위 듄: 파트 2 (워너) - $282,144,358 / 11주차 1위
5위 트위스터스 (유니버설) - $267,186,630 / 31주차 1위
6위를 차지한 작품은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고, 이대로 저물 것 같았던 데미 무어에게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영화 <서브스턴스>입니다. <스픽 노 이블>이나 <네버 렛 고>처럼 스타 배우가 출연하는 공포 영화죠. 그리고 <서브스턴스> 역시 관객 독점에는 실패했고요. <리벤지, 2018>를 연출했던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6년 만에 들고 온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나이를 먹고 쇼에서 잘린 스타가 더 젋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의 제작사로 워킹 타이틀이 참여했기에 유니버설의 배급으로 진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는 했으나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 작품이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작품들과 같은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배급에서 손을 뗐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보여주는 이야기와 장면들이 일반 대중 상업 영화로서는 쉽지 않았다는 판단이었겠죠. 주말 3일 동안 300만 달러라는 수익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입소문으로 꾸준히 상영관에서 버텨주는 것이 유일하게 살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데미 무어에게 트로피를 안겨주는 것 포함해서 말이죠.
7위는 <내가 인종차별주이자인가?>가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보수/우익 관객층을 노린 작품으로 그 전략은 통했고, 그 결과는 흥행에서도 나왔습니다. 물론 흥행 대박은 아니지만, 300만 달러 들여서 만든 작품이 9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했으면 손해본 작품은 아니죠. 미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이런 작품의 흥행을 보면 섣불리 단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에 무게추가 기울어져 있는지 말이죠.
8위(▼3) Reagan (쇼비즈)
주말수익 - $1,659,847 (수익증감률 -43%)
누적수익 - $26,315,966
해외수익 - $17,692
세계수익 - $26,538,140
상영관수 - 1,850개 (-62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5,000,000
로튼토마토 - 19%(토마토미터) / 98%(관객 점수)
9위(N) JUNG KOOK: I AM STILL (트라팔가 릴리징)
정국: 아이 엠 스틸 2024년 9월 18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425,748 (-)
누적수익 - $2,574,318
해외수익 - $5,614,998
세계수익 - $8,189,316
상영관수 - 769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 100%(관객 점수)
10위(▼3) Alien: Romulus (디즈니)
에이리언: 로물루스 2024년 8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305,891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03,601,041
해외수익 - $238,162,390
세계수익 - $341,763,431
상영관수 - 1,350개 (-600)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80m
로튼토마토 - 81%(토마토미터) / 86%(관객 점수)
-이번 주 8위면서 개봉 4주차를 맞이한 <레이건>은 누적수익 2,670만 달러를 기록하는 중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제작비(2,500만 달러)에 놀라기는 했었는데요, 일단 북미 수익만으로 제작비는 넘겼고 이제 2차 판권 시장에서 부족했던 수익을 끌어모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니스 퀘이드는 6위를 차지한 <서브스턴스>에도 출연했는데 여기 저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한때는 멕 라이언의 남편으로만 유명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배우로서의 입지는 훨씬 탄탄하고 이름값도 올랐습니다.
9위는 그룹 활동보다는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영향력을 여전히 증명중인 BTS의 멤버 정국의 다큐멘터리 <정국: 아이 앰 스틸>이 차지했습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하는 것부터 첫 정규 앨범인 '골든'까지 이어지는 그의 모든 것을 담은, 오로지 정국 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데요. 9월 18일 전 세계 동시 개봉했고, 북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주말 3일 동안 128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720개 상영관이라는 규모와 다큐멘터리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기는 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성에 가까운 작품인지라, 더 이상의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긴 합니다.
10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자리했습니다. 초반 분위기로 봤을 때는 '에이리언' 시리즈 최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1억 달러를 간신히 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에이리언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