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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1위(=) Beetlejuice Beetlejuice (워너)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년 9월 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1,350,355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187,756,434
해외수익 - $76,500,000
세계수익 - $264,256,434
상영관수 - 4,57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00m
로튼토마토 - 77%(토마토미터) / 83%(관객 점수)
-지난주 예상 밖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면서, 팀 버튼 감독 최고 히트작이 되겠다 싶은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물론,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수익 감소율이 꽤 있겠다 싶었고 그 사실도 맞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주말 3일 동안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니 위력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주말 3일 동안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북미수익 2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개봉 3주차가 되는 다음주에는 팀 버튼 감독의 네 번째 북미수익 2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36년 전에 개봉했던 전편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작품도 아니지만, 팀 버튼이라는 이름과 적절한 캐스팅 그리고 이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 온 관객들의 신구조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영화에 대한 반응도 좋은지라 말이죠. 이런 상황이라면, 3억 달러도 꿈이 아닐듯 싶습니다.
다만, 북미 성적은 이렇게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 이상은 예상했던 작품이기는 한데, 실제로는 해외 수익이 궁금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역시나 북미만큼의 뜨거운 반응은 없습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관객을 끌어모을 요소가 꽤 부족한 작품이기는 한 것이 36년 전의 전편을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심지어 배우들 티켓 파워도 글로벌적으로 봤을 때는 다소 약한 캐스팅이기는 하거든요. 오로지 믿는것은 팀 버튼 이름 뿐인지라, 그리고 그의 기괴한 세계관을 좋아하는 팬들도 범 대중적이라고도 할 수 없고요. 워너 입장에서는 최종 성적표가 나와봐야지 않겠지만, 해외 반응의 아쉬움을 북미 관객의 호응으로 달래줘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급한 것은 <조커: 폴리 아 되>니까요. 살짝 위기감이 도는 것이 <더 마블스>보다도 사전 예매량이 더 떨어졌다는 뉴스입니다. <조커: 폴리 아 되> 제작비가 2억 달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전편 제작비 5,500만 달러) 빨간 신호등 켜야할 것 같습니다.
2위(N) Speak No Evil (유니버설)
스픽 노 이블 2024년 9월 11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1,397,595 (-)
누적수익 - $11,397,595
해외수익 - $9,476,000
세계수익 - $20,873,595
상영관수 - 3,37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5,000,000
로튼토마토 - 85%(토마토미터) / 85%(관객 점수)
-할로윈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기는 하지만, 할로윈 분위기에 어울리는 영화들이 계속 개봉하는 중이네요. 이번 주 2위로 등장한 작품은 공포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포 스릴러 <스픽 노 이블>이 차지했습니다. 일단 제작사가 블룸하우스고, 배급사가 유니버설이라면 흥행에서 기대를 거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어서 <스픽 노 이블>에 대한 기대치는 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영화 <스픽 노 이블>은
2022년 국내에서도 소개가 된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고요. 연출은 <우먼 인 블랙, 2012>, <바스티유 데이, 2016>를 연출한 제임스 왓킨스 감독이 직접 각본까지 쓰기도 한 작품인데요, 제임스 맥어보이의 신들린 연기로 인해 일단 좋은 평가는 받고 있습니다. <23 아이덴티티>에서의 그 변화무쌍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개봉 성적표만 놓고 보면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닙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서 제작비(1,500만 달러)에 준하는 수익이기는 하지만 일단 수익으로 보자면 <비틀쥬스 비틀쥬스>와의 맞대결에서는 참패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관객들의 반응도 좋고, 관객의 절반 이상이 여성 관객이라는 나름 특수한 조건이 있는 공포 영화라는 점이 좀 더 멀리 내다봐야 할 작품이라고는 보입니다.
블룸하우스 2024년 박스오피스 성적표*현재 상영중
- 나이트 스윔 (유니버설) - 북미수익:$32,490,740 / 해외수익:$22,273,520 / 제작비:$15,000,000
- 이매지너리 (라이온게이트) - 북미수익:$28,009,161 / 해외수익:$15,772,519 / 제작비:$13,000,000
- 어프레이드 (소니)* - 북미수익:$6,852,888 / 해외수익:$4,064,904 / 제작비:$12,000,000
- 스픽 노 이블 (유니버설)* - 북미수익$11,397,795 / 해외수익:$- / 제자비:$15,000,000
1,200만 달러라는 아쉬운 개봉수익이지만, 유독 올해 힘을 쓰지 못했던 블룸하우스에게는 그래도 희망을 보이게끔 하는 영화에 대한 반응이기는 합니다. 블룸하우스 입장에서는 지난주 개봉했던 <어프레이드>가 잠 못이루게 할 정도의 저조한 수익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점에서는 숨을 돌릴 수 있는 성적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에서도 제임스 맥어보이의 악역 연기를 좋아하는 팬들이 있으니, 어느 정도 수익은 나와줄테고요. 박스오피스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쓰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올해 개봉한 블룸하우스 영화 중에서는 최고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3위(N) Am I Racist? (SDG)
주말수익 - $4,544,063 (-)
누적수익 - $4,544,063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4,544,063
상영관수 - 1,51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3,000,000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 93%(관객 점수)
4위(▼2) Deadpol & Wolverine (디즈니)
데드풀과 울버린 2024년 7월 2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810,030 (수익증감률 -46%)
누적수익 - $620,109,674
해외수익 - $683,842,677
세계수익 - $1,303,952,351
상영관수 - 3,075개 (-325)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200m
로튼토마토 - 80%(토마토미터) / 97%(관객 점수)
5위(▼2) Reagan (쇼비즈)
주말수익 - $2,901,115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23,237,195
해외수익 - $9,120
세계수익 - $23,246,315
상영관수 - 2,450개 (-32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5,000,000
로튼토마토 - 19%(토마토미터) / 98%(관객 점수)
6위(N) The Killer’s Game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2,697,850 (-)
누적수익 - $2,697,85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2,697,850
상영관수 - 2,62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33%(토마토미터) / -%(관객 점수)
-<데드풀과 울버린>은 톱10에 나갈 생각이 없는 모야입니다. 8주 연속 톱10, 톱5, 그것도 톱3에 머물러 있고, 누적수익은 6억 2,1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에는 여전히 밀려있지만 2024년 최고 흥행작 중 한 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MCU 입성한 데드풀은 신고식 확실하게 했고, 데드풀이 누울 자리는 한 방에 넓고 화려하게 마련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를 다룰 때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갑자기 등장하고 빠질 때가 있는데요. 아마 그런 종교 기반의 영화들이 그 역할을 주로 했다면, 최근에는 정치적 성향이 우측으로 상당히 치우쳐저 있는 사람들이 만들고 그런 성향의 관객을 타깃층으로 하는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요.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엠 아이 레이시스트?>가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우익 언론인 데일리와이어에서 제작했고,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정치 평론가인 맷 월쉬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로, 인종차별과 반인종차별을 다룬 코믹 다큐멘터리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프로그램에 대한 허점과 모순을 파헤치는 내용이죠. 물론 우익 시선에서 만든 작품이고요. 당연히 범대중 관객이라기보다는 한 쪽 관객만을 선호하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관객 분포층을 봐도 백인이 64%, 라틴계 14% 정도고, 정치적 성향 역시 보수주의자와 공화당원이 대부분인 작품입니다. 일단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습니다.(이 영화를 본 18세 미만 남성과 25세 미만 여성들에게는 A+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300만 달러의 저예산 중 저예산이지만, 이미 개봉수익만으로 그걸 넘어섰고요
이 영화를 배급한 데일리와이어는 데일리스튜디오를 설립했고, 이번 작품이 공식적으로는 데일리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첫 번째 작품입다. 지금 차기작으로는 참여한 작품은 <백설공주와 사악한 여왕>이라고 있는데요. 100주년을 맞이한 디즈니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며, 특히나 <백설공주>의 PC에 대항해 만든 나름 정통성을 유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보수성향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설립한 아동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벤트키에서 방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보수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건>도 잘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제작비 대비(2,500만 달러)해서는 다소 수익이 아쉽기는 하지만, 좀 더 수익을 쌓는다면 손익분기점 언저리까지는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자품이기는 해서, 북미에서 팍팍 끌어모아야 하기는 하죠.
박스오피스의 승자가 있다면, 패자가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주 패자는 라이온스게이트가 배급한 <킬러스 게임>입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2024년이네요. 그래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 <보더랜드>가 올해 폭망 1위에 오를 것이 거의 확실한 가운데, <크로우>가 그 뒤를 이었고, 이제는 <킬러스 게임>까지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영화 <킬러스 게임>은 영미권에서는 꽤나 이름이 알려진 소설가인 제이 보난싱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이 시프트, 2022>를 만든 JJ페리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으로 페리 감독에게는 첫 번째 극장 개봉작이기도 하죠. 그러니 성적이 더욱 궁금했을 작품입니다. 영화 <킬러스 게임>은 암 진단을 받은 킬러가 자신을 대상으로 암살 계약을 맺지만, 오진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암살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라이온스게이트 2024년 박스오피스 Top8*현재 상영중
1위 스트레인저스-챕터1(5월) - 개봉수익:$11,825,058 / $북미수익:$35,202,562
2위 이매지너리(3월) - 개봉수익:$9,912,713 / 북미수익:$28,009,161
3위 아서(3월) - 개봉수익:$7,633,898 / 북미수익:$25,049,006
4위 더 미니스트리 오브 언젠틀맨리 워페어(4월) - 개봉수익:$8,913,698 / 북미수익:$20,535,053
5위 언성 히어로(4월) - 개봉수익:$7,731,539 / 북미수익:$20,335,239
6위 오디너리 엔젤스(2월) - 개봉수익:$6,163,000 / 북미수익:$19,174,421
7위 보더랜드(8월)*- 개봉수익:$8,601,572 / 북미수익:$15,482,668
8위 더 크로우(8월)* - 개봉수익:$4,644,666 / 북미수익:$9,275,659
...
?위 킬러스 게임(9월) - 개봉수익:$3,000,000 / 북미수익:$?
데이브 바티스타가 주연을 맡아서 그의 티켓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으나, 그의 티켓 파워는 높지 않다는 것은 확인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오랜 시간 할리우드에서 탐을 낸 작품으로, 소설이 발표된 이후, 오우삼, 볼프강 페터슨, 알렉스 프로야스, 레지 할린 등이 연출자로 거론되었고, 2018년에는 제이슨 스타뎀 주연으로 드디어 촬영이 들어가나 했었는데 최종적으로는 데이브 바티스타에게 넘어간 작품ㅇ니데요. 성적을 보니, 제이슨 스타뎀으로 진행했더라면 성적이 좀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캐스팅으로 봐서는 1, 2위 작품 못지않게 화려합니다. 데이브 바티스타뿐 아니라, 소피아 부텔라, 테리 크루즈, 스콧 애드킨스, 벤 킹슬리, 폼 클렌멘티오프까지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게 배급사의 기세 문제도 있는지 관객들을 모으는 것은 실패했네요. 남성 관객 타깃층이라는 것은 분명한 작품인데, 구미가 당길 작품도 아니었던 것 같고요.
7위(▼3) Alien: Romulus (디즈니)
에이리언: 로물루스 2024년 8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387,341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101,263,382
해외수익 - $229,674,219
세계수익 - $330,937,601
상영관수 - 1,950개 (-610)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80m
로튼토마토 - 81%(토마토미터) / 86%(관객 점수)
8위(▼3) It Ends with Us (소니)
우리가 끝이야 2024년 9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052,278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44,905,330
해외수익 - $180,600,000
세계수익 - $325,595,330
상영관수 - 2,209개 (-641)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5m
로튼토마토 - 59%(토마토미터) / 94%(관객 점수)
9위(▼3) The Forge (소니)
주말수익 - $2,038,640 (수익증감률 -32%)
누적수익 - $24,132,648
해외수익 - $541,760
세계수익 - $24,674,398
상영관수 - 1,614개 (-96)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5,000,000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 100%(관객 점수)
10위(N) God's Not Dead: In God We Trust (Fath)
주말수익 - $1,446,812 (-)
누적수익 - $1,827,00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1,827,000
상영관수 - 1,39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 99%(관객 점수)
-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드디어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 ‘에이리언'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 1억 달러 돌파 작품이면서, 일단은 두 번재로 높은 수익을 거둔 작품이 되었습니다. 초반 1위로 등장할 때만해도 시리즈 최고 수익을 올릴 작품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는데, 그 뒤로 힘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보니 1억 달러 클럽 도달에 늦기는 했네요. 어쨌든 2024년 개봉작 중에서는 15번째 1억 달러 클럽 작품입니다.
<우리가 끝이야>는 이제 슬슬 상영을 종료할 준비를 하는 느낌이네요. 1억 4,5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유사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 비교했을 땐느 놀라운 수치기는 합니다. 이번 작품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차기작으로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몇 안 되는 히트작 중 하나인 <부탁 하나만 들어줘, 2018>의 속편인데요. 폴 페이그 감독부터, 안나 켄드릭도 다시 돌아오는 작품입니다. 2025년에 개봉한다면 전편 개봉 이후 7년이 지난 것인데요, 흥행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이번 주 톱10에 새로이 진입한 작품 중 한 편이 나름 장수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신은 죽지 않았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신은 죽지 않았다: 인 갓 위 트러스트>입니다.
2014년에 개봉했던 1편인 <신은 죽지 않았다>와 2016년에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 2>가 각각 6,000만 달러와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기반으로 마련해줬는데요, 3편부터는 사실 흥행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국내에서도 1편부터 3편까지는 모두 개봉하거나 소개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5편은 공공정책에서 종교를 제거하려는 의원을 종교의 힘과 위대함으로 설득하려는 이야기인데요. 역시 (신도인) 관객들은 좋아했네요. 9위를 차지한 <더 포지>도 종교 영화인데, 이번 주 박스오피스 톱10에서는 정치적 성향으로는 보수/우익에 가까운 영화 두 편과 종교 영화 두 편이 차트에 있으면서 나름 관객과 장르의 다양성(?)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