劇映画 孤独のグルメ /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연출: 마츠시게 유타카
각본: 마츠시게 유타카, 타구치 요시히로
원작: 쿠스미 마사유키(스토리) / 다니구치 지로(작화) (만화 ‘고독한 미식가’)
출연: 마츠시게 유타카
제작: 영화 ‘극장판 고독한 미식가’제작위원회 / 테레비 도쿄
배급: 토호
개봉: 2025년 1월 10일 (일본) / 2025년 (한국)
-꽤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테레비 도쿄 개국 60주년 기념으로 테레비 도쿄의 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한 <고독한 미식가>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고독한 미식가>는 주연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말한 것처럼 ‘그저 아저씨가 밥 먹는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로, 주인공이 일하러 나갔다가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식당가서 밥을 먹는 것인데, 이게 2012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총 10개의 시즌으로 제작이 된 것.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바로 영화로 제작되는 <고독한 미식가>와 또 다른 고독한 미식가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각각의 고독한 미시가 それぞれの孤独のグルメ>다.
<각각의 고독한 미식가>는 오는 10월 4일 테레비 도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저마다 사연이 있는 캐릭터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방식. 그리고 2025년 1월 10일에는 어쩌면 지금까지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극장판 고독한 미식가>가 개봉한다. 주연 배우인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출, 각본, 출연까지 겸한 작품으로 이 시리즈에 생각하고 있던 모든 것으로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그저 아저씨가 밥먹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다고 스케일 키워 밥도 먹고 다른 것도 해야 하는 아저씨가 된다면 재미가 색이 너무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