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5년

Tron: Ares / 트론: 아레스

서던 (Southern) 2024. 8. 11. 10:44
728x90
반응형

Tron: Ares / 트론: 아레스

연출: 요아킴 뢰닝

각본: 제시 위구토우, 잭 쏜

캐릭터: 스티븐 리스버거, 보니 맥버드

출연: 자레드 레토, 그레타 리, 하산 민하지, 조디 터너-스미스, 아투로 카스트로, 카메론 모나한, 실리언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외

음악: 나인 인치 네일스

제작: Walt Disney Pictures, Paradox

배급: 디즈니

개봉: 2025년 10월 10일 (북미)

 

-1982년 디즈니에서 선보인 SF 영화 <트론>은 자신이 개발한 게임 속으로 들어간 개발자의 이야기로서 너무 앞서나간 작품이다보니 지금에서야 고평가를 받는 부분들이 꽤 있는 작품이지만 1982년에는 흥행도 그럭저럭 평가도 그럭저럭이었던 작품.

 

그러다가 2010년, 32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가 <트론: 새로운 시작>이 만들어진다. 그 사이 영화 속 CG 기술의 발전은 엄청났고, 그렇다면 ‘트론’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시대였던 것. <탑건: 매버릭>을 만들었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이었으며, 다프트 펑크가 음악을 맡으면서 지금 세대에게 ‘트론’ 이야기를 전달한다. 북미에서 1억 7,000만 달러, 해외수익 포함해 4억 달러 이상의 돈을 벌면서 더 이야기를 해도 된다는 명분을 얻었는데, 15년 만에 그 명분을 실현시킨 작품이 나온다.

 

트론 시리즈의 세 번째(실사 영화 기준)인 <트론: 아레스>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말레피센트 2, 2019> 그리고 최근에는 디즈니+에서 공개가 된 <여인과 바다, 2024>를 연출한 요아킴 뢰닝이 연출을 맡았고, 자레드 레토가 이번 시리즈 키를 쥐고 이끌어 갈 예정

 

<트론: 아레스>는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파견된 정교한 프로그램인 아레스를 따라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자레드 레토가 아레스 역을 맡았으며, 그레타 리, 에반 피터스, 질리언 앤더슨, 조디 터너-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그리고 1982년, 2010년, 2025년까지 이 시리즈의 시작이기도 한 제프 브리지스도 케빈 플린 역으로 출연한다. 

 

2편의 음악을 다프트 펑크가 맡았더지라, 3편의 음악을 누가 만들지도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시리즈의 음악은 나인 인치 네일스(이하 NIN)가 맡기로 했다. 나인 인치 네일스의 멤버인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하는 것이니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NIN으로 오리지널 악곡을 제공하는 의미가 다르긴 한 듯.

트론: 아레스 (2025) 스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