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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 /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서던 (Southern) 2024. 8. 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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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 /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연출: 마이클 모리스
각본: 헬렌 필딩, 애비 모건, 댄 메이저
원작: 헬렌 필딩 (소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 문학사상)
출연: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엠마 톰슨, 치웨텔 에지포, 레오 우달, 짐 브로드밴트, 젬마 존스, 아일라 피셔 외
제작: Working Title Films, Miramax, StudioCanal
배급: 유니버설 픽처스
개봉: 2025년 2월 14일 (해외) / 2025년 2월 14일 (북미-피콕)

-2000년 대를 대표하는, 그리고 지금까지도 거의 드문 시리즈로 이어진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4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그리고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원작자기도 한 헬렌 필딩 작가가 2013년에 발표한 브리짓 존스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국내 출간제목)>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로써 헬렌 필딩 작가가 쓴 브리짓 존스 시리즈 소설이 전부 영화화가 된 것. 참고로 영화 3편이기도 했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소설 원작이 아니라 헬렌 필딩 작가가 잡지에 기고한 칼럼을 바탕으로 영화를 위해 각본을 쓴 것. (이후 소설로도 재출간)

어쨌든 오리지널 소설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인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는 이제 50대가 되어 엄마로서 또 여성으로도 또 다시 여러 생각을 하게 된 브리짓 존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라기보디는 로맨스도 있는 브리짓 존스 성장기일 듯.

수많은 인기 TV 시리즈를 연출하다가 첫 장편 영화 <레슬리에게 To Leslie, 2022>를 선보였던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원작자인 헬렌 필딩이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출연진들 살펴보면 이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만족도가 꽤 높을텐데, 일단 영원한 브리짓 존스 르네 젤위거가 당연히 출연하고, 다니엘 클리버 휴 그랜트도 다시 돌아온다 (3편에서는 사진으로만 출연), 그리고 브리짓 존스의 귀여운 가족과 친구들도 짐 브로드맨트, 젬마 존스, 셜리 헨더슨, 제임스 칼리스 등 오리지널 캐스팅에 성공.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3편부터 출연하는 사라 솔레마니와 엠마 톰슨도 나온다. 이 시리즈에 새롭게 나오는 출연진으로는 치웨텔 에지포, 레오 우달, 아일라 피셔 등으로 브리짓 존스와 새로운 사건 사고를 만들어갈 인물들.

아쉽게도 시리즈의 중심이기도 했던 마크 다아시 역의 콜린 퍼스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한다(예고편을 보니 카메오 출연은 했다). 콜린 퍼스 스케줄 문제라기보다는 소설에 마크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2025)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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