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Love Lies Bleeding / 러브 라이즈 블리딩

서던 (Southern) 2024. 1. 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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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ies Bleeding / 러브 라이즈 블리딩

 

연출: 로즈 글래스

각본: 로즈 글래스, 베로니카 토필스카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캐티 오브라이언, 에드 해리스, 지나 말론, 안나 바리시니코프, 데이브 프랑코 외

제작: A24, Film4, Escape Plan, Lobo Films

배급: A24 (북미) / 라이온게이트필름 (영국)

개봉: 2024년 3월 8일 (북미) / 2024년 4월 19일 (영국) / 2024년 7월 (한국)

 

-젊은 간호사 아만다의 무서운 집착을 그린 공포 영화 [세인트 모드, 2019]를 연출했던 로즈 글래스 감독이 신작을 들고 왔다. 제목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 이 작품에 눈길이 가는 것은 최근 믿고 보는 배급사 이미지가 점점 탄탄해지고 있는 A24가 제작하고 배급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인 [세인트 모드]로 눈길을 끈 로즈 글래스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직접 각본까지 썼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 에드 해리스, 지나 말론, 데이브 프랑코 등 할리우드의 스타급 배우들도 참여했다. 이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을 듯.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즈 글래스 감독의 전작인 [세인트 모드]의 팬이어서 직접 참여의사를 밝히기도)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로맨틱 범죄 스릴러라고는 하는데, 줄거리만 보면 전작인 [세인트 모드]에서 보여진 ‘집착’;이라는 키워드가 조금은 연관된 느낌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체육관 매니저 루(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야심찬 보디빌더 재키(케이티 오브라이언)와 사랑에 빠지고, 이 둘의 사랑은 결국 범죄와 연루되어 있는 루의 가족과 연결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오락성 짙은 상업 영화라고 하기에는 예고편에서부터 딱 '아니다'라는 느낌이 온다. 우선은 재능있는 감독의 신작에다가 A24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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