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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 12.12: The Day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11. 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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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 12.12: The Day

 

연출: 김성수

각본: 김성수,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각색: 이지민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서광재, 유성주, 박원상, 정만식, 남윤호, 송영근, 정해인 외

촬영: 이모개

음악: 이재진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2023년 11월 22일 (한국)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는 시간상으로 그다지 멀지 않다보니 훨씬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 이야기에 더 몰입되기도 하고. 이 작품 [서울의 봄]도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그래서 좀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여기에 이 작품은 [비트], [태양은 없다] 그리고 [아수라, 2016]를 연출했던 김성수 감독이 7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기도 하다.

 

그가 다루는 이야기는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이 주도해 일으킨 군사 쿠데타를 중심에 두고 있다. 영어 제목은 [12. 12: The Day]고 한국 제목은 [서울의 봄]으로 사실, 유신체제가 붕괴한 이후, 쿠데타를 일으킨 신군부로 인해 민주화의 희망이 무너진 그 기간과 그 시작을 알리니 꽤 아픈 영화가 될 것이다.

 

김성수 감독의 이 정치 드라마에 참여한 이들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최민, 안성기 등으로 황정민이 신군부 쿠데타의 주역인 전두광 역을 정우성은 이 신군부 쿠데타에 끝까지 저항한 인물 중 하나인 이태신 역을 맡았다.

 

영화가 다루고 있는 사건은 실제 사건이지만, 극중 인물들은 다들 가명을 써서, 실화에 기반한 픽션처럼 보이기는 하겠지만, 보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그리고 그 때 그 서울의 봄이 얼마나 짧았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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