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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X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4. 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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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2023) 예고편 - 한글 자막

Fast X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연출: 루이스 레테리어

각본: 저스틴 린, 댄 마제우

캐릭터: 개리 스콧 톰슨

출연: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즈, 제이슨 모모아, 존 시나, 브리 라슨, 타이리스 깁슨, 루다크리스, 나탈리 엠마누엘, 성 강, 스콧 이스트우드, 마이클 루커, 헬렌 미렌, 카디 비, 리타 모레노, 샤를리즈 테론 외

제작: Original Film, One Race Films, Roth/Kirschenbaum Films, Perfect Storm Entertainment

배급: 유니버설

개봉: 2023년 5월 19일 (북미 외) / 2023년 5월 17일 (한국)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F9, 2021]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질주하러 돌아오는(질주라기 보다는 그냥 부수러 온다는 것이 맞을 듯) 돔 일당의 이야기다. 동네 도로에서 나쁜 놈들과 경주나 하던 이 친구들은 이제 우주까지 날아가면서 지구 평화를 지키기까지 했는데, 솔직히 더 이상 나갈 것도 없다보니 끝이 오는 듯 하다. 이렇게 한계가 뚜렷한 영화 10편까지 오는 것만 해도 충분히 박수를 받아도 될 일이지만.

 

앞선 이야기들이 언제가부터는 제대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직전 이야기인 9편은 제이콥(존 시나)과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이 연합해 나쁜 짓을 거하게 하려는 것을 막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우주까지 간 것이고.

 

2001년 롭 코헨 감독의 연출아래 풋풋한 빈 디젤과 폴 워커의 모습으로 볼 수 있었던 1편을 시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폴 워커를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에서 보내고,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부터는 홀로 분전하고 있는 빈 디젤. 수많은 스타들이 이 작품에 등장했음에도 폴 워커의 빈자리가 늘 그리워지기는 했는데, 사실 이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2023년 5월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돔 패밀리를 괴롭히는 인물이자, 처절하게 싸우는 상대로는 제이슨 모모아가 낙점되었다. 단테 역으로 등장하는 제이슨 모모아는 빈 디젤과의 갈등으로 시리즈 출연을 거부한 드웨인 존슨의 자리를 메꿀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미지로 보면 드웨인 존슨의 빈 자린 잘 메꾼 느낌이다.

 

영화는 9편에서 이어질 예정인지라 9편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그대로 나온다. 여기에 제이슨 모모아, 브리 라슨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홉스 역의 제이슨 스타뎀 역시 출연할 예정. 연출은 9편을 맡았던 저스틴 린 감독이 진행했었으나, 촬영 시작과 함께 빈 디젤과의 갈등으로 인해 하차했고, 그 자리는 루이스 레테리에 감독이 대신했다. [인크레더블 헐크, 2008], [타이탄, 2010],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2013] 등을 만들었다보니 블록버스터 연출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자마자 3억 4,000만 달러짜리, 할리우드 역사상 5번째로 비싼 영화의 감독이 되리라고는 상상못했을 듯.(배우들 출연료만 1억 달러가 넘는다고..)

 

타이리스 깁슨은 완성본을 보고 미쳤다고 표현하기는 했는데, 관객들도 같은 심정일지 궁금하다. 갤 가돗이 지젤로 돌아와 찰영도 했는데 정작 이 장면이 영화에 쓰일 지는 모르겠고(돈이 궁하다면...쓸 수도.). 참고로 이 시리즈가 이대로 끝나지는 않는다. 실제 마지막 이야기인 11편이 2024년 개봉 예정이고, 그것을 마지막으로 진짜로 '분노의 질주' 본편 시리즈는 끝이날 예정이다.

 

이후에는 스핀-오프로 유산을 이어간다고 하는데...어디까지 가나 보자하는 마음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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