すべて忘れてしまうから / 모두 잊었으니까
연출: 소데 유키코, 오키타 슈이치, 오에 타카마사
극본: 소데 유키코, 오키타 슈이치, 오에 타카마사
원작: 모에가라
출연: 아베 히로시, 차라(Chara), 쿠도 칸쿠로, 오노 마치코, 사카이 미키, 와타나베 다이치, 와타나베 잇케이 외
플랫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일: 2022년 9월 14일 (일본) / 2022년 12월 14일 (한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12월 국내에 공개되는 [모두 잊었으니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의 원작자기도 한 모에가라 작가가 2020년 발표했던 작품(에세이)이 원작이다. 데뷔작인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발표한 이 작품이 또 다시 영상화가 되면서 데뷔작부터 두 번째 작품까지 모두 영상화가 되는 행운(?)을 누린 셈. 그만큼 이야기가 재밌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모두 잊었으니까]는 할로윈 저녁, 말없이 사라진 연인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베 히로시가 실종된 연인을 찾는 추리 작가로 출연한다. 이 시리즈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으며, 매 엔딩마다 10팀의 아티스트가 등장해 각각의 다른 노래를 라이브로 보여주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차라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스왈로테일 버터플라이] 이후 26년 만에 연기를 한 작품으로도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리즈의 연출과 극본은 소데 유키코, 오키타 슈이치, 오에 타카마사가 맡았고, 오에 타카마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의 각본을 쓴 작가기도 하다. 소데 유키코 감독은 [그 아이는 귀족]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감독이며, 오키타 슈이치 감독은 [모리의 정원], [아이는 알아주지 않아] 등을 연출했던 감독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가 갖고 있는 주제와 분위기에 맞춰 요즘 영화에서도 잘 쓰지 않는 16mm 필름으로 사용했다. 예고편에서 보면 시리즈임에도 질감이 다른 것은 그 때문. 일본에서는 지난 9월 14일 공개되었고, 한국에서는 12월 14일 3개월이 지나서야 공개된다.
에피소드 1 - 그럴 리는 없겠지만, 죽이진 않았죠?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에피소드 2 - 친구가 없나요?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에피소드 3 - 당신의 관절을 다 부러뜨리겠습니다.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에피소드 4 -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어요 (연출 - 오에 타카마사 / 각본 - 소데 유키코, 오에 타카마사)
에피소드 5 - 1년 중 가장 즐거운 날 (연출 - 오키타 슈이치 / 각본 - 소데 유키코, 오키타 슈이치)
에피소드 6 - 변해 가는 거예요, 전부 (연출 - 오키타 슈이치 / 각본 - 소데 유키코, 오키타 슈이치)
에피소드 7 - 그래서 , 너희는 지금 행복하니?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에피소드 8 - 그 거짓말은 값어치가 있어요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에피소드 9 - 너무 멀리 온 것 같아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에피소드 10 - 평생 친구로 지내자 (연출 / 각본 - 소데 유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