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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 Gentleman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2. 11. 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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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Gentleman, 2022) 티저 예고편

젠틀맨 / Gentleman

 

연출: 김경원

각본: 김경원

출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제작: (주)트릭스터

공동제작: (주)에이치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콘텐츠웨이브(주)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2022년 12월 28일 (한국)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일단 배우들의 조합이 맘에 든다. 세 명 모두 어떤 역할이든, 어떤 장르든 존재감 뿜어내는 배우들이니까.

 

이렇게 매력 넘치는 세 사람이 모여서 만든 작품 [젠틀맨]은 오락 영화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를 연출했던 김경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는데, 전작과 비교했을 때 이 작품은 상업성이 매우 짙다. 줄거리만 봐도 딱 오락 영화다.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린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검사로 직접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수사하고, 검사잡는 검사 김화진(최성은)이 우연치 않게 이 사건을 조사하다가 지현수를 만난다. 두 사람은 이 사건의 배후에 나쁜 놈 권도훈(박성웅)이 있음을 알게 되고 둘이 손잡고 잡는다는 이야기.

 

그냥 재밌게 보라고 만든 영화라는 것이 줄거리만 봐도 나온다. 그런데 이 작품을 제공하는 곳이 ‘웨이브’라는 것을 본 사람들은 짐작은 했겠지만, 사실 이 작품은 올해초만 해도 웨이브의 첫 오리지널 영화로 소개가 되었던 작품이다.

 

바로 그 작품이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로 스트리밍 대신에 바로 극장 개봉으로 선회한 것. 극장 개봉작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바꾼 적은 있어도, 이렇게 반대의 모습은 본 적은 없었는데, 이 선택이 웨이브 입장에서는 잘 한것인지, 그렇지 못한 것인지가 궁금해진다.흥행이 잘 된다면야, 흥행도 성공한 웨이브의 독점 콘텐츠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손해볼 것은 없을 것 같다. 그냥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들을 만들어서 공급하면 되니까.

젠틀맨 (Gentleman, 2022)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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