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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le Blue Eye / 페일 블루 아이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2. 10.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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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le Blue Eye / 페일 블루 아이

 

연출: 스콧 쿠퍼

각본: 스콧 쿠퍼

원작: 루이스 바야드

출연: 크리스챤 베일, 해리 멜링, 질리언 앤더슨, 루시 보인튼, 토비 존스, 샬롯 갱스부르, 해리 로티, 사이먼 맥버니 외

제작: Cross Creek Pictures, Streamline Global Group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일: 2022년 12월 23일 (북미-극장) / 2023년 1월 6일 (전 세계 - 넷플릭스)

 

-연출 데뷔작인 [크레이지 하트, 2009]로 아카데미 3개 부문 후보(남우주연, 여우조연, 주제가상)에 올라 2개 부문 수상으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던 스콧 쿠퍼 감독은 [아웃 오브 더 퍼니스, 2013], [블랙매스, 2015], [몬태나, 2017] 그리고 [앤틀러스, 2020]까지 꾸준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12년 동안 약 5편의 작품을 만들었으니 꽤 부지런한 감독이기는 했다. [크레이지 하트]만큼 주목 받은 작품이 없기는 했지만.

 

[앤틀러스] 이후 1년 만에 스콧 쿠퍼 감독이 가져온 신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일 블루 아이]다. 극장에서는 2022년 12월 개봉 예정이고, 2023년 1월 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작품. [페일 블루 아이]는 루이스 바야드 작가가 2006년에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830년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이 흥미로운 것은 은퇴한 형사 랜도어(크리스천 베일)가 사건을 의뢰 받았으나, 생도들의 침묵 규약으로 인해 사건에 진전이 보이질 않자, 랜도어가 함께 할 파트너로 고른 독특한 성향의 생도와 함께 해결을 하는데 바로 그 친구가 젊은 시절의 에드가 앨런 포인 것. 

 

스콧 쿠퍼 감독이 무게감 있는 작품들을 만들기는 했지만, 이 작품이 히트만 한다면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는 가성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은 예측 가능한 셈이다. 크리스챤 베일은 스콧 쿠퍼 감독의 [아웃 오브 더 퍼니스], [몬태나]에 이어 세 번째 작업을 하게 되는 셈인데, 최근 크리스천 베일도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인지라 뭔가 히트작이 절실하긴 하다. 

 

크리스천 베일이 이름값은 제일 높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한 젊은 에드가 앨런 포 역은 해리 멜링이 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서 인상에 남았는데, 이번에 어쩌면 인생작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다. 사실 에드가 앨런 포 역은 먼저 티모시 샬라메에게 제안이 갔었으나, [웡카]를 하기로 함으로써 거절했다고. 유명 소설의 젊은 캐릭터 대신에 유명 캐릭터의 젊은 캐릭터를 ㅅ건택한 티모시 샬라메의 선택이 옳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시절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에드가 앨런 포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가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해리 멜링에게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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