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s Table: Pizza / 셰프의 테이블: 피자
연출: 애비게일 풀러, 클레이 지터, 지아 맨드비왈라, 브라이언 맥긴
출연: 사라 미니치 (Lovely's Fifty Fifty 셰프), 프랑코 페페(Pepe In Grani 셰프), 안 킴(영 조니 셰프), 크리스 비앙코(Pizzeria Bianco 셰프), 가브리엘 본치(Pizzarium 셰프), 이마히 요시히로(몽크 셰프)
제작: Boardwalk Pictures, Supper Club
제공: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6개
공개일: 2022년 9월 7일 (전 세계)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셰프의 테이블]의 스핀-오프인 [셰프의 테이블: 피자]가 9월 공개된다.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미국에서 일본까지 전 세계의 피자와 피자 장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피자 장인 3명과 이탈리아 2명, 그리고 일본까지 총 6명의 피자 장인을 통해 전 세계 피자 트렌드와 피자의 맛을 눈과 귀로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번 시리즈에서 조명하는 피자 장인들은 총 6명으로 미국의 오리건주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셰프 중, 이 시리즈에 첫 출연하는 포틀랜드에 위치한 Lovely's Fifty Fifty에서 피자를 굽고 있는 셰프 사라 미니치를 비롯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피자로 유명한 레스토랑 피제리아 비앙코의 크리스 비앙코, 그리고 미국 최고의 피자로 평가받는 영조이의 한국계 미국인 안 킴 셰프, 그리고 피자하면 생각나는 나라 이탈리아의 피자 장인 프랑코 페페와 가브리엘 본치 셰프가 출연한다. 여기에 일본 교토에서 레스토랑 몽크를 운영하는 이마히 요시히로까지.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피자의 상식을 깨면서 피자가 갖고 있는 의미 그리고 이 셰프들이 왜 피자와 사랑에 빠졌는지까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세프의 테이블’ 시리즈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같은 메뉴를 두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시리즈일 것 같고, 피자란 것이 워낙에 변화무쌍한 음식이다보니 다양하고 멋진 이야기들이 담겨 있지 않을까 싶다. 간만에 기대가 되는 셰프의 테이블 시리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