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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vs. Bee / 인간 vs 벌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2. 4.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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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vs. Bee / 인간 vs 벌


연출: 데이비드 커
각본: 로완 앳킨슨, 윌리엄 데이비스
출연: 로완 앳킨슨, 아이샤 칼라, 토니 맥카시, 징 루시, 리 바이포드
촬영: 칼 오스카슨
제작: HouseSitter Productions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9개
공개: 2022년 6월 24일 (전 세계)

 

-어린 시절에 봤던 로완 앳킨슨이 연기하는 미스터 빈의 코미디 쇼는 여전히 충격적으로 남아있다. 대사없이도 누가 봐도 웃게 만드는 그의능력에 대한 궁금증과 놀라움이 함께 했다. 로완 앳킨슨이 연기한 미스터 빈은 단순히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놀라운 인기를 얻었고, 이 무언극(소리는 내지만)의 주인공을 내세운 장편 영화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로완 앳킨슨은 여전히 미스터 빈이라는 캐릭터만으로 남았다. 물론 존경받고 대단한 배우이고, 놀라운 이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미스터 빈이 지워지지는 않는다.

이후에도 쟈니 잉글리쉬 시리즈도 있었고, 꽤 많은 작품들에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팬들은 미스터 빈을 원했다. 아마 그런 류의 코미디를 계속 해주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런 그가 팬들의 바람이라도 안 듯이 다시 코미디로 돌아온다. 물론 미스터 빈은 아니지만, 미스터 빈 만큼 웃음을 줄 수 있는 코미디처럼 보인다.

[쟈니 잉글리쉬 3: 스트라이크 어게인, 2018]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던 데이비드 커 감독과 로완 앳킨슨 그리고 [쟈니 잉글리쉬] 시리즈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각본을 쓴 윌리엄 데이비스가 함께 모여 만든 [인간 vs 벌]이다. [인간 vs 벌]은 주인이 자리를 비운 고급 맨션을 봐주던 한 남자가 집 안에 있는 벌과 한바탕 하는 이야기를 다룬 소동극으로 미스터 빈에서 보여주었던 그 웃음을, 로완 앳킨슨만이 할 수 있는 걸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인간 vs 벌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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