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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 Cyber Hell: Exposing An Internet Horror

서던 (Southern) 2022. 4.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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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 Cyber Hell: Exposing An Internet Horror


연출: 최진성
제작: (주)인디스토리
제공: 넷플릭스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개: 2022년 5월 18일 (전 세계)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고, 경악하게 만들었던 'N번방'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된다. 넷플릭스는 범죄를 다룬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보니 사건을 다루는 방식, 그 사건을 주목하게 만드는 전략 등에 대해서는 이미 쌓아온 노하우가 있는지라, 어떤 다큐멘터리가 업로그 되었든 간에 큰 실망을 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빼어난 것도 아니지만.

[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도 범죄를 다룬 다른 다큐멘터리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다. 가장 큰 차이라면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다루는 다른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범죄를 다루고 있다는 것. 이 다큐멘터리는 기자를 꿈꾸던 평범한 대학생 집단 '추적단 불꽃'을 필두로 온라인에 숨은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이 사건의 실체를 끝까지 쫓았던 방송국 PD, 신문기자, 작가, 사이버 수사대 경찰 등 24인의 인터뷰를 포함해, 당시 이 사건에 대하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바라보고 있다.

워낙 민감한 사건이다 보니 어쩌면 자극적으로만 비춰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 것도 분명하다. 이에 연출을 맡은 최진성 감독([아이엠, 저수지 게임 등 연출])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닌 사람들의 고민과 피해자들에 대한 공감 그리고 이 사건이 단순히 이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훨씬 더복잡하고교묘하고 무서운 범죄인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보여주려고 한다고 했다. 감독의 의도가 잘 담겼는지는 보면 알겠지.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성착취물을 제작하며 끔찍한 범죄를 일삼은 익명의 온라인 채팅방. 그 운영자들을 끌어내리기 위한 추적에는 용기와 끈기가 필요했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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