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극장가가 7월 15일 전후로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닫혔던 문을 열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현재 일정으로는 7월 24일 [뮬란], 31일 [테넷]이 개봉 일정이 잡혀 있는 상태이고, 그에 앞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극장들의 자구책 마련이기도 하겠죠. 일단 북미의 극장 체인 업체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 AMC와 리걸 시네마를 비롯해 대부분의 극장들이 극장에 오는 모든 사람, 일하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는 것을 의무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어떤 수로든 7월에는 극장을 재개관해서 하반기라도 대비를 하겠다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일단 7월 15일 전후로 먼저 영화팬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은 러셀 크로우 주연의 스릴러물 [언힌지드]입니다. [런던 타운, 2016]을 연출했던 데릭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