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鋼の錬金術師 完結編 復讐者スカー/最後の錬成 |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 / 최후의 연성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2. 3. 2. 19:30

본문

728x90
반응형

鋼の錬金術師 完結編 復讐者スカー/最後の錬成 |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 / 최후의 연성

연출: 소리 후미히코
각본: 소리 후미히코
원작: 아라카와 히로무
출연: 야마다 료스케(에드워드 엘릭), 혼다 츠바사(윈리 록벨), 딘 후지오카(로이 머스탱), 렌부츠 미사코(리자 호크아이), 혼고 카나타(엔비), 쿠로시마 유나(랑팡), 와타나베 케이스케
제작: OXYBOT
배급: 워너 브러더스 일본
개봉: 2022년 5월 20일 (일본 - 복수자 스카) / 2022년 6월 24일 (일본 - 최후의 연성)

-굳이 만들어야 할까 싶은 작품이 나온다. 만화를 실사화하는 것을 말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제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늘 하게 만드는 일본 영화. 물론 좋은 작품들도 있지다. 안 좋은 기억들을 준 작품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강렬하게 그 이미지를 심어준 작품이 바로 [강철의 연금술사]였다. 일본 소년만화 중에서는 가장 완벽한 마무리를 지었다는 평가를 들었고, 애니메이션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었으나, 실사의 저주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2017년 개봉한(국내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은 보는 2시간 동안 고역이었던 작품이었다. 할리우드가 화이트워싱(유색 인종 역을 백인이 하는)이 문제였다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옐로우워싱으로 도배를 한 작품으로 외국인 캐릭터를 죄다 일본 배우들이 하면서 만화와의 괴리감이 어마어마했던 작품. 차라리 할리우드에 판권을 팔아서 할리우드 자본으로 나왔더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런 바람은 이뤄지지 않은 작품이었다. 물론 이 모든것을 이겨내 영화가 잘 나왔으면 괜찮았는데, 영화의 완성도마저 정말 안타깝다고밖에 할 수 없는 수준이었던지라...(실제로 그해 일본 내에서 꼽은 워스트 영화 중 하나)

그래서 이렇게 잊혀져간 작품이었는데, 놀랍게도 속편이 나온다. 그것도 두 편씩이나. 어떻게 되었든간에 끝을 보겠다는 제작진의 염원에 따른 것인지 원작의 최종화까지 다루며 끝을 낸다고 한다.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연재 20주년과 맞물려, 새롭게 만든 이 프로젝트는 전편의 스탭들과 출연진들이 다시 모여 만들었다. 1편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어쨌든간에 3부작으로서 완벽하게 마무리를 지을 모양.

일본 기준으로 2022년 5월 20일에는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편이 6월 24일에는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최후의 연성]등이 차례대로 개봉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