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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톰 홀랜드 유니버스는 이제 시작!

보세요. - Box Office/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2. 2. 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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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슈퍼볼과 싸워야 하는 박스오피스!

#2022년 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웃음이 필요했던 극장가, '잭애스 포에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 를 향해!" data-og-description="" data-og-description="!" data-og-description="※순위는 주말 3일 수익 기준..

southern.tistory.com

1위(N) Uncharted(소니)
언차티드 2022년 2월 16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44,155,000 (-)
누적수익 - $51,000,000
해외수익 - $88,000,000
월드와이드수익 - $139,000,000
상영관수 - 4,27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20,000,000

-코로나 시대의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는 '톰 홀랜드'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2022년 7주차 박스오피스입니다. 톰 홀랜드 개인으로서도 2022년 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는 잊을 수가 없을 것 같고요.

슈퍼볼 주간이 끝나고 맞이한 프레지던트 데이 박스오피스 주간에는 흥미로운 대진운이 만들어졌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이제는 혼자서도 충분한 흥행 능력을 보여준(어마어마한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말이죠) 톰 홀랜드(옆 마크 월버그) 주연의 [언차티드]와 흥행 배우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자 하는 채이닝 테이텀 주연의 [도그]가 왕좌의 자릴 두고 격돌을 벌인 한 주였으니까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것처럼 1위 타이틀은 [언차티드]가 쉽게 가져갔습니다. 영화의 원작이 된 동명의 비디오 게임 덕도 있었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기세 팍팍 올린 톰 홀랜드 덕이 컸죠.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티켓 파워 만큼은 여느 누구 못지 않은 마크 월버그도 있었고요. 기대하는 것은 숫자였습니다. 얼마나 찍혔을지 말이죠.

 

북미 박스오피스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흥행 TOP5
순위
수익
1위 슈퍼소닉 (2020)
개봉수익: $58,018,348 / 북미수익: $148,974,665
2위 명탐정 피카츄 (2019)
개봉수익: $54,365,242 / 북미수익: $144,105,346
3위 툼 레이더 (2001)
개봉수익: $47,735,743 / 북미수익: $131,168,070
4위 앵그리 버드 더 무비 (2016)
개봉수익: $38,155,177 / 북미수익: $107,509,366
5위 램페이지 (2018)
개봉수익: $35,753,094 / 북미수익: $101,028,233

그도 그럴 것이 할리우드에서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중에서 흥행다운 흥행을 한 작품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9년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가 개봉하기 전까지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수익이 높았던 작품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2001년작 [툼 레이더]였고, [툼 레이더]가 거둬들인 수익은 약 1억 3,100만 달러였습니다. 이 기록을 깬 것이 [명탐정 피카츄]였고, 1억 4,4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죠. 그리고 이 기록은 1년 뒤 [수퍼소닉]에 의해 다시 한 번 깨집니다. 그리고 [수퍼소닉]이 거둬들인 수익은 1억 4,600만 달러였습니다. 수익들이 참 소박한 편이죠. 실제로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은 총 5편뿐이니까요.

그렇기에 이것을 깨줄 수 있는 작품이 [언차티드]기를 바라기는 했습니다. 2억 달러 돌파를 좀 해주었으면 했다고 할까요. [베놈]과 [좀비랜드]를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과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그리고 '언차티드'라는 게임이 더해졌으면 가능성이 있다고는 봤습니다. 결과는 앞서 말한 것처럼 당연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수익이 인상적이지는 않네요.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약 4,400만 달러이고, 일반 흥행작에 비해서는 높다고 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닙니다. 비디오게임 원작 작품 중에서 살펴 보면 [앵그리버드 더 무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죠. 그렇다면 최종수익 역시 [앵그리 버드 더 무비]와 [툼 레이더] 사이가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입니다. 흥행이 될 수밖에 없는 모든 요소를 다 더했지만, 살짝 어긋났다고나 할까요. 이쯤되면 비디오 게임 가지고 실사화하는것은 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다만 [언차티드]는 북미보다는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는 중이고, 결국 이는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미수익이 아쉽기는 하지만, 해외수익까지 생각하면 약 1억 2,000만 달러의 제작비는 회수는 물론 손익분기점은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워낙에나 크게 터진 작품이었기에 기대하는 바가 있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톰 홀랜드여서 이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2위(N) Dog(UAR)

주말수익 - $15,135,000 (-)
누적수익 - $18,050,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8,050,000
상영관수 - 3,67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이번 주 2위는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의 티켓 파워를 충전을 시작하는 채이닝 테이텀 주연의 [도그]가 차지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영화의 특별출연으로만 팬들과 만났던 채이닝 테이텀은 올해 초에 산드라 블록과 함께 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 [로스트 시트](3월 개봉 예정) 개봉 소식을 알렸으며, 그에 앞서 바로 이 작품 [도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예열을 위한 작품처럼 보이기는 하죠. 채이닝 테이텀이 주연은 물론 연출까지 한 작품으로 그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이기도 합니다. [도그]는 채이닝 테이텀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레이드 캐롤린 작가와 함께 공동 연출을 한 작품으로 군견 루루와 함께 루루의 핸들러 장례식에 참석하는 여정을 그린 코믹 로드무비기도 합니다.

[언차티드]와 비교하면 오락적인 면이나 화제성에는 다소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도 이렇게 나왔고요. 2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1위를 차지한 [언차티드]와는 상당한 격차가 난 상태고, 주말 3일 동안의 성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성적이빈다. 흥행 성적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은 영화에 대한 평가입니다. 전체적으로 전문가와 관객 평점 보두 평균 이상을 점수를 얻었습니다. 탄탄한 내러티브와 의외로 안정적인 채이닝 테이텀의 연출력과 연기력에서 이 작품이 볼만한 작품이 되었다는 평이 많네요.

북미 박스오피스 Dog 나오는 영화 흥행 TOP5
순위
수익
1위 스쿠비-두 (2002)
개봉수익: $54,155,312 / 북미수익: $153,294,164
2위 말리와 나 (2008)
개봉수익: $36,357,586 / 북미수익: $143,153,751
3위 101 달마시안 (1996)
개봉수익: $33,504,025 / 북미수익: $136,189,294
4위 비버리힐즈 치와와 (2008)
개봉수익: $29,300,365 / 북미수익: $94,514,402
5위 캣츠 앤 독스 (2001)
개봉수익: $21,707,617 / 북미수익: $93,385,515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만큼이 개들이 나오는 영화도 흥행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제작되고 선보이는 중이고요. 실제로 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 중에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은 단 세 편뿐이고, 그것도 옛날 영화들입니다. 2010년대 이후에는 흥행 다운 흥행을 한 작품이 없는 셈이죠. 채이닝 테이텀 주연의 [도그]가 수익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개가 주인공인 영화들 중에서는 그렇게 나쁘다고 볼 수는 또 없는 편이긴 하네요.

일단 채이닝 테이텀의 몸은 풀렸다고 보고, 이제 좀 더 많은 돈은 오는 3월에 개봉 예정인 [로스트 시티]에서 볼 수 있겠다는 기대는 해봅니다. 채이닝 테이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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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Spider-Man: No Way Home (소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년 12월 15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7,650,000 (수익증감률 +2%)
누적수익 - $771,741,000
해외수익 - $1,060,000,000
월드와이드수익 - $1,831,741,000
상영관수 - 2,956개 (-344)
상영기간 - 10주차
제작비 - $200,000,000

4위(▼3) Death on the Nile(20세기 스튜디오)
나일 강의 죽음 2022년 2월 9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6,253,000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25,914,032
해외수익 - $49,900,000
월드와이드수익 - $75,814,032
상영관수 - 3,28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90,000,000

5위(▼3) Jackass Forever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5,230,000 (수익증감률 -36%)
누적수익 - $47,743,627
해외수익 - $13,300,000
월드와이드수익 - $61,043,627
상영관수 - 3,071개 (-58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0,000,000

-이번 주 3위는 소니가 [모비우스]를 왜 여섯 번씩이나 개봉 일정을 연기한-[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뒤 두 번 변경-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습니다. 물론 [모비우스]의 개봉 일정이 뒤로 밀어버린 이유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 것이 이번 주에는 [언차티드]를 개봉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언차티드]를 통해 톰 홀랜드의 티켓 파워를 연장시키고 이어서 스파이더맨의 티켓 파워 덕을 보고 싶었기에 그럴 수도 있겠죠. [모비우스]를 개봉 일정을 4월로 옮긴 이유에 수긍할 수 있는 것이 이 험난한 시국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드디어 [아바타]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3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수익 TOP 5
순위
제목
북미수익
개봉수익
해외수익
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디즈니/2015)
$936,662,225
$247,966,675
$1,131,561,399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디즈니/2019)
$858,373,000
$357,115,007
$1,939,128,328
3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2021)
$771,741,000
$260,138,569
$1,060,000,000
4위
아바타 (20세기/2009)
$760,507,625
$77,025,481
$2,086,738,578
5위
블랙팬서 (디즈니/2018)
$700,426,566
$202,003,951
$647,171,407

지난 주 박스오피스에서 이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이번 주에 그 대기록을 세웠네요. 톰 홀랜드로서는 이번 주 신작으로 1위에 오르고, 2021년 개봉작으로 역대 흥행 3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은 '스타워즈', '어벤져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품이 되었고, 히어로 단독 영화 중에서는 넘을 수 없는 산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제 소니는 할만큼 했으니, [모비우스]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봉 연기의 이유가가 진짜로 코로나와 스파이더맨의 흥행의 덕을 보기 위해서였으면 싶네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나일 강의 죽음]의 기쁨은 잠시였습니다. 슈퍼볼 주간에 개봉한터라 원한만큼의 수익을 올리지도 못했는데, 하필 이번 주 대형 쉽게 볼 수 없는 신작 두 편이 개봉했는데 자릴를 다 내주고 말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젊은 관객층을 다시 끌어 모으면서 박스오피스를 압도하기에는 역부족이기는 했다고 보이네요. 일단 2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은 약 2,630만 달러를 기록한 상태입니다. 일반 메이저 영화와 비교했을 때 제작비 9천만 달러가 많다고는 볼 수 없지만 마케팅비를 포함해서 생각하면 우선 월드와이드 수익으로 2억 달러 이상은 나와야지 어느 정도 안심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언차티드]가 개봉한 상황에서 해외에서도 [나일 강의 죽음]이 이를 이겨낼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5위는 잭애스포에버가 차지했습니다. 4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은 약 4,760만 달러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모든 시리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그 중 이번 작품에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는 것으로 어느 정도는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잭 애스의 제작비는 1,000만 달러(약 119억 원)밖에 되지 않아서 손익분기점 역시 가뿐하게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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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3) Marry Me(유니버설)

주말수익 - $3,680,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17,393,000
해외수익 - $19,133,000
월드와이드수익 - $35,626,000
상영관수 - 3,643개 (+1)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3,000,000

7위(▼1) Sing 2(유니버설)
씽2게더 2022년 1월 5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2,840,000 (수익증감률 -8%)
누적수익 - $148,329,000
해외수익 - $184,719,000
월드와이드수익 - $333,048,000
상영관수 - 2,476개 (-355)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85,000,000

8위(▼1) Scream (파라마운트)
스크림 2022년 2월 17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955,000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77,300,000
해외수익 - $57,300,000
월드와이드수익 - $134,600,000
상영관수 - 1,907개 (-712)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4,000,000

9위(▼4) Blacklight(브라이어클리프)

주말수익 - $1,770,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7,361,030
해외수익 - $287,372
월드와이드수익 - $7,648,402
상영관수 - 2,77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43,000,000

제니퍼 로페즈, 오웬 윌슨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메리 미]는 슈퍼볼 주간이지만, 발렌타인데이 덕을 보고자 지난주 개봉했지만 받은 성적표는 실망스러웠었는데요. 개봉 2주차에도 반전은 없었습니다. 개봉 2주차까지 약 1,730만 달러에 가까운 누적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제작비에 겨우 풀칠한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그렇지만 극장 개봉과 함께 유니버설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유료구독자 900만)에 유료 콘텐츠로 공개를 했고, 주말 내내 1위를 차지하면서 극장 수익이 아닌 곳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기는 했습니다.

[씽2게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만큼의 미친 수익은 아니지만, 9주 연속 톱10에 머물면서 극장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극장밖 스트리밍과 빌보드차트에서는 디즈니의 [엔칸토]가 힘을 내주었다면 극장에서는 [씽2게더]가 있습니다.

이번 주 9위는 노액(No Action)을 부탁드리고 싶은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블랙라이트]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3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놀랍도록 완전히 망한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이번주 역시 망했습니다. 겨우겨우 746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 중으로 다음주에는 10위 밖으로 밀려나갈 것은 확실한 상태입니다. 현재 리암 니슨의 차기작은 벨기에 영화 [알츠하이머 케이스, 2003]의 리메이크 작품인 [메모리]입니다. 노액을 부탁하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액션 스릴러물입니다. 그래도 수긍이 가는 것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살인청부업자라는 점인데요. 늦은 나이에 액션배우로 만개한 그에게 할리우드는 정말 지독하리만큼 액션 스타로 소모하게 만드네요.

10위(N) The Cursed (Elevation Pictures)

주말수익 - $1,721,708 (-)
누적수익 - $1,948,652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948,652
상영관수 - 1,68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이번 주 톱10에 진입한 신작 세 편 중 하나인 [더 커스드]가 10위에 자리했습니다. 202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에이트 포 실버]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었던 작품이지만, 제목이 바뀌어서 공개 1년 만에 정식 개봉을 했네요. 영화 [더 커스드]는 [캐쉬백, 2006], [앤트로포이드, 2016] 등을 연출했던 숀 엘리스 감독이각본과 연출을 맡은 공포 영화로 보이드 홀브룩, 켈리 레일리, 알리스테어 페트리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더 커스드]는 19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포 영화로, 병리학자 존 맥브라이드가 마을 주민들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더 커스드]는 2021년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한 편으로 꼽히는 등 로튼지수를 비롯해 영화에 대한 평가는 꽤 좋은 편입니다. 개봉일을 이번 주에 잡은 것이 아쉽기는 하네요. 단순히 극장 개봉에 의의를 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좀 더 일찍 선보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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