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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s of Her / 너의 조각들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2. 2. 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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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s of Her / 너의 조각들

쇼러너: 샬롯 스타우트
연출: 민키 스피로
각본: 카린 슬로터 외
원작: 카린 슬로터
출연: 토니 콜렛, 벨라 헤스콧, 데이빗 웬햄, 제시카 바든, 조 뎀프시, 제이콥 스피로, 오마리 하드윅
제작: Made Up Stories, Endeavor Content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에피소드: 8개
공개: 2022년 3월 4일 (전 세계)

 

-미국의 대표적인 범죄물 작가 중 한 명인 카린 슬로터는 국내에서는 소개된 책이 많지는 않지만, 21편의 소설을 썼고 4,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다. 미국 내에서는 데뷔작인 <맹인>을 발표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빠지지 않고 다양한 문학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부지런히 쓰고, 그만큼 퀄리티와 재미도 보장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그녀가 2018년에 발표한 소설 <너의 조각들> 역시 마찬가지고.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조각들]은 이 소설을 실사화한 것이다. 원제는 'Pieces of Her'로 '그녀의 조각들'이라고 하면 더 쉽기는 할 텐데, 넷플릭스 영화 중 동명의 작품이 있는지라, 자연스럽게 [너의 조각들]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너의 조각들]은 어느 날 한 마을에서 무차별 폭력 사태가 일어난다. 이 사건에 휘말린 앤디(벨라 헤스콧)는 이 사건을 통해 엄마 로라(토니 콜렛)에 또 다른 모습을 알게 되면서 엄마의 가족의 비밀을 알기 위해, 엄마의 과거 조각들을 모으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극의 중심을 끌고 가는 모녀 역은 토니 콜렛(이제 그만 끝낼까 해, 나이트메어 앨리, 스토어웨이 출연)과 벨라 헤스콧(한 번 더 해피엔딩,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유물의 저주 출연)이 맡았고,  에피소드 전체 연출은 민키 스피로 감독이 맡았다. 원작 소설이나 작가에 대한 인지도가 북미와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한국에서는 다소 주목을 받지 못하는 작품이기는 한데,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스릴러 팬들이라면 꽤 기대해도 될 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너의 조각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작은 마을을 뒤흔든 폭력 사건. 이윽고 드러난 은밀한 위협과 무서운 비밀들. 엄마의 어두운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딸은 조각을 맞추기 시작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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